플라스틱 생산 차질 현실화 우려…대체재 확보 나서

2026. 4. 3. 1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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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동 전쟁 장기화로 나프타 공급에 비상이 걸리면서, 비닐과 포장재 등 플라스틱 제품의 생산 차질이 현실화할 것이라는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플라스틱가공업계에 따르면, 원재료 가격이 단기간 폭등하면서 납품 단가 조정이 어려운 종량제 봉투 등 일부 품목은 업체들이 공급을 포기할 가능성까지 제기됩니다.

플라스틱 가공업체 2만 6천 곳 가운데 10인 이상 사업장은 5,500곳에 불과하고, 나머지 80% 이상이 소규모 사업장입니다.

패션과 뷰티 업계는 당장 수급 불안 영향은 제한적이지만 사태 장기화에 대비해 재고 확보에 나섰고, 종이 박스나 친환경 소재 등 대체재 도입을 서두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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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주현(viva5@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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