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4㎞ 던지는 유망주를 라이벌팀에 공짜로 넘겼다고?…보스턴, '역대급 후회' 나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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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카드가 아닌 필요한 카드가 됐다."
미국 '양크스 고아웃', '헤비' 등은 2일(이하 한국시각) 양키스 투수 요바니 크루즈(27)의 피칭을 조명했다.
매체는 '크루즈는 스프링캠프에서 총 4이닝을 던졌고, 2안타 6탈삼진 무실점을 기록했다. 볼넷은 단 하나 뿐'이라며 '보스턴에서 버려진 이 강속구 투수는 2026년 시즌 중 어느 시점에 양키스타디움 불펜에 서게 될 것'이라며 활약을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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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종서 기자] "좋은 카드가 아닌 필요한 카드가 됐다."
뉴욕 양키스가 '공짜'로 얻은 투수에 싱글벙글했다. 미국 '양크스 고아웃', '헤비' 등은 2일(이하 한국시각) 양키스 투수 요바니 크루즈(27)의 피칭을 조명했다.
양키스 산하 마이너리그 트리플A 스크랜턴/윌크스베리 레일라이더스 소속인 크루즈는 지난달 30일 토론토 산하 트리플A 버팔로 바이슨스와의 더블헤더 1차전에 네 번째 투수로 등판해 2이닝 1안타 1볼넷 3탈삼진 1실점(비자책)을 기록했다.
승부치기로 진행된 8회말 등판한 고의4구를 내줬을 뿐 깔끔하게 세 타자를 정리한 크루즈는 4-3으로 앞선 9회초 안타 한 방에 2루주자가 홈으로 들어왔다. 그러나 이후 세 타자는 삼진 한 개를 포함해 세타자로 깔끔하게 정리했다.
이날 크루즈는 100마일(160.9㎞) 넘는 공을 뿌렸다. '양크스 고아웃'은 '동료인 카를로스 라그랑주조차 최고 구속을 내기 힘들었던 버펄로의 추위 속에서 크루즈는 왜 양키스 팬들이 더 일찍, 그리고 건강하게 스프링캠프에 합류를 바랐는지 이유를 보여줬다'라며 '오프시즌 보스턴 레드삭스와 인연이 있고, 제구력 문제로 한계가 뚜렷해 보였던 평범한 마이너리그 계약 선수 크루즈는 이번 겨울 몸을 만드는 과정이 늦어지면서 개막 로스터에 합류하기는 너무 늦은 시점까지 스프링캠프 경기에 등판하지 못했다'고 설명했다.
매체는 이어 '그가 처음 모습을 드러냈을 때, 그는 구장의 스피드건과 관중들의 눈을 단숨에 번쩍이게 했다. 순식간에 그의 잠재력은 부인할 수 없는 사실이 되었고, 시속 100마일과 99마일의 강속구를 정교하게 꽂아 넣었다'라며 '크루즈는 빅리그 불펜이 있으면 좋은 카드가 아니라 반드시 필요한 존재가 되었다'고 했다.
애런 분 양키스 감독도 "단 2이닝 만에 로스터에 들지 않겠지만, 우리가 모두 그의 재능을 보고 있다"고 말했다.
'헤비'가 전한 크루즈의 최고 구속은 102마일(164.1㎞). '헤비'는 크루즈가 양키스로 온 배경을 상세히 설명했다. 매체는 '17세 때 도미니카 공화국에서 6만 달러라는 소박한 보너스를 받고 시카고 컵스와 국제 자유계약을 맺었던 크루즈는, 6시즌 동안 하이 싱글A 이상으로 승격하지 못하자 FA 권리를 행사했다. 2023년 11월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와 계약했으나 더블A팀인 샌안토니오 미션스에서 단 한 시즌 동안 23경기에 출전해 29⅔이닝 평균자책점 4.55라는 평범한 기록을 남겼다'라며 '다시 FA 시장에 나온 크루즈는 이번엔 보스턴과 계약하며 더블A 포틀랜드 씨독스로 향했다. 그곳에서 59 1/3이닝 동안 평균자책점을 3.03까지 낮추며 잘 던졌지만, 44개의 볼넷이 그의 발목을 잡았다. 최고 101.5마일에 달하는 강력한 싱킹 패스트볼에도 보스턴은 시즌 종료 후에도 그를 붙잡으려고 노력하지 않았다. 크루즈는 세 번째 FA를 선택했고, 양키스가 잡았다'고 했다.
매체는 '크루즈는 스프링캠프에서 총 4이닝을 던졌고, 2안타 6탈삼진 무실점을 기록했다. 볼넷은 단 하나 뿐'이라며 '보스턴에서 버려진 이 강속구 투수는 2026년 시즌 중 어느 시점에 양키스타디움 불펜에 서게 될 것'이라며 활약을 기대했다.
이종서 기자 bellstop@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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