李 대통령 지지율, 소폭 상승한 67%로 다시 최고치⋯민주↑·국힘↓ [한국갤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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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통령의 국정 수행 지지율이 67%를 기록하며 소폭 상승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3일 나왔다.
여론조사 업체 한국갤럽이 지난달 31일부터 지난 2일까지 전국 만 18세 이상 유권자 1001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설문 결과 응답자의 67%가 이 대통령의 직무 수행에 대해 '잘하고 있다'라고 응답했다.
이 대통령의 직무 수행을 긍정적으로 평가한 이유로는 지난 조사에 이어 '경제·민생'(18%)이 가장 높은 비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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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김동현 기자] 이재명 대통령의 국정 수행 지지율이 67%를 기록하며 소폭 상승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3일 나왔다.
여론조사 업체 한국갤럽이 지난달 31일부터 지난 2일까지 전국 만 18세 이상 유권자 1001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설문 결과 응답자의 67%가 이 대통령의 직무 수행에 대해 '잘하고 있다'라고 응답했다.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 2일 서울 여의도 국회 본회의장에서 중동 사태 대응 등을 위한 추가경정예산안에 대한 시정연설을 마친 후 나서며 손을 들어 인사하고 있다. [사진=곽영래 기자]](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4/03/inews24/20260403102705395iopt.jpg)
이는 직전 조사 대비 2%p 증가한 것으로, 취임 이후 최고치를 기록한 2주 전 조사와 동일한 수치다.
'잘못하고 있다'라고 응답한 비율 역시 직전 조사보다 2%p 감소한 22%로 집계돼 긍정·부정 평가 간 차이는 더욱 벌어졌다.
이 대통령의 직무 수행을 긍정적으로 평가한 이유로는 지난 조사에 이어 '경제·민생'(18%)이 가장 높은 비중을 보였다. 뒤를 이어 '전반적으로 잘한다'가 12%를 차지했고 '직무 능력·유능함'이 10%로 뒤를 이었다. '소통' '외교' 등을 긍정적으로 평가한 비율도 7%였다.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 2일 서울 여의도 국회 본회의장에서 중동 사태 대응 등을 위한 추가경정예산안에 대한 시정연설을 마친 뒤 국민의힘 의원들과 악수를 하고 있다. [사진=곽영래 기자]](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4/03/inews24/20260403102706922jjfe.jpg)
반면 이 대통령의 직무 수행을 부정적으로 평가한 이유 역시 '경제·민생·고환율'이 20%를 차지하며 가장 높았다. '과도한 복지와 민생지원금'이 11%로 뒤를 이었고 '도덕성 문제·자격 미달' '전반적으로 잘못한다' 등은 10%였다. 또 '법을 마음대로 변경'이라고 응답한 비율도 6%에 달했다.
지역별 지지율로는 '광주·전라' 지역이 91%로 가장 높았으며, 수도권인 '서울' '인천·경기' 지역은 66%, 70%를 기록했다. 영남권인 '대구·경북' 과 '부산·울산·경남' 지역은 각각 44%, 60%로 나타났다.
연령대별로는 40대(85%), 50대(84%), 30대(61%), 60대·70대 이상(60%), 18~29세(47%) 등 순의 지지율을 보였다.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가 지난 2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사진=곽영래 기자]](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4/03/inews24/20260403102708207kdkl.jpg)
정당 지지도 조사에서는 더불어민주당이 48%, 국민의힘이 18%의 지지율을 보였다. 더불어민주당은 지난 조사 대비 지지율이 2%p 상승했으나 국민의힘은 1%p 감소했다. 개혁신당과 조국혁신당은 각각 2%, 1%의 지지율을 기록했으며 '무당층'은 28%에 달했다.
이번 조사는 이동통신 3사 제공 무선전화 가상 번호를 무작위 추출해 전화 조사원 인터뷰 방식으로 진행됐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1%포인트, 응답률은 12.3%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참고하면 된다.
/김동현 기자(rlaehd3657@inews24.com)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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