챔프전 앞두고 외국인 선수 교체? "절대 공평하다고 생각하지 않아...국내 규정이기 때문에 따를 수밖에 없어" 아쉬움 내비친 블랑 감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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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립 블랑 현대캐피탈 감독이 패배의 아쉬움을 곱씹으며 챔피언결정전을 앞두고 외국인 선수를 마음대로 바꿀 수 있는 부분에 대해서도 다소 불만 섞인 목소리를 냈다.
블랑 감독은 챔피언결정전을 앞두고 외국인 선수를 교체하는 것이 공정하다고 생각하냐는 취재진의 질문에 "절대 공정하지 않다"고 단호하게 언급하며 "국제 배구계에선 의학적 소견에 근거해서 교체를 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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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ORTALKOREA=인천] 이정엽 기자= 필립 블랑 현대캐피탈 감독이 패배의 아쉬움을 곱씹으며 챔피언결정전을 앞두고 외국인 선수를 마음대로 바꿀 수 있는 부분에 대해서도 다소 불만 섞인 목소리를 냈다.
천안 현대캐피탈은 지난 2일 인천 계양구 계양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진에어 2025~2026 V리그 남자부 인천 대한항공과의 챔피언결정전 1차전 경기에서 세트스코어 2-3(19-25, 25-19, 25-23, 20-25, 11-15)로 패했다.
경기를 마친 뒤 만난 블랑 감독은 "임동혁 상대로 라인 수비나 블로킹에서 2, 3개 정도를 잡았다면 판세가 달라졌을 것"이라고 아쉬움을 표하며 "치열한 경기를 했고, 이틀 뒤에는 더 좋은 모습을 보이겠다"고 다짐했다.
현대캐피탈은 3일 전 우리카드와 역대급 풀세트 접전을 벌이면서 체력적으로 어려움을 겪었다. 그러면서 주포 허수봉과 레오나르도 레이바(이하 레오)의 몸 상태가 완전치 않았다.
블랑 감독은 "레오는 경기 중 종아리 통증이 있어서 타임아웃을 부를 때마다 치료를 받았다"며 "오늘 밤 그리고 내일까지 휴식을 줘야 할 것 같고, 허수봉도 마찬가지로 휴식을 주면서 경기 준비를 잘하겠다"고 했다.
이날 현대캐피탈이 더 힘든 경기를 펼친 이유는 대한항공의 외국인 선수가 카일 러셀에서 호세 마쏘로 바뀌었기 때문이다. 현대캐피탈은 마쏘를 처음으로 상대했고, 스타일을 파악하고 변화에 적응하는 데 많은 시간을 허비했다.
블랑 감독은 "마쏘가 점프를 많이 뛴다"며 "공격 면에서 70% 이상의 성공률을 기록한 것은 훌륭했고, 대한항공에 좋은 바람을 일으킬 선수"라며 상대지만 그의 활약에 박수를 보냈다.
다만, 챔프전을 앞두고 해마다 외국인 선수를 교체하는 관행에 대해선 비판적인 입장을 보였다.
대한항공은 지난 2024년엔 무라드 칸을 대신해 막심 자갈로프를 영입했고, 지난해에도 요스바니 에르난데스를 교체하고 러셀을 영입했다.
블랑 감독은 챔피언결정전을 앞두고 외국인 선수를 교체하는 것이 공정하다고 생각하냐는 취재진의 질문에 "절대 공정하지 않다"고 단호하게 언급하며 "국제 배구계에선 의학적 소견에 근거해서 교체를 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이어 "마음 가는 대로 교체하는 건 불공정하다고 생각한다"며 "다만 국내 리그 규정에 따른 것이기 때문에 존중하고 따를 수밖에 없다"며 체념했다.
사진=KOVO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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