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사 손주가 꼭 먹으랬다”…88세 김영옥도 챙긴 '오메가3', 효과적인 복용법 [라이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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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8세에도 현역으로 활동 중인 배우 김영옥의 건강 관리 비법이 공개됐다.
특히 약사로 일하는 손주가 "이건 꼭 챙겨 드시라"고 권했다는 영양제가 주목받고 있다.
김영옥은 영상에서 평소 복용하는 약과 영양제를 직접 소개하며 "광고 목적이 아니라 내가 몸으로 느끼고 괜찮다고 생각한 것들을 전하는 것"이라고 밝혔다.
김영옥은 여러 영양제 중에서도 오메가3를 특히 꾸준히 챙겨 먹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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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억력·혈중 중성지질 등 기능성 인정
섭취량·복용 시기 따라 효과 차이

최근 유튜브 채널 ‘김영옥’에는 ‘88세 할머니 장수 비결 대공개 약통 싹 다 털었습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시됐다. 김영옥은 영상에서 평소 복용하는 약과 영양제를 직접 소개하며 “광고 목적이 아니라 내가 몸으로 느끼고 괜찮다고 생각한 것들을 전하는 것”이라고 밝혔다. 이 영상은 지난 18일 처음 공개됐다.

이어 “뇌 영양제를 따로 먹는 게 없으니 자꾸 놓치고 안 먹게 된다. 생각나면 ‘뇌가 썩고 있다 보다’하고 먹을 정도다. 믿음으로 먹고 있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오메가3는 DHA와 EPA를 포함한 불포화지방산으로, 건강기능식품 원료로 사용되는 성분이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오메가3에 대해 혈중 중성지질 개선, 혈행 개선, 기억력 개선, 건조한 눈 개선에 도움을 줄 수 있는 기능성을 인정하고 있다.

또 오메가3의 대표적인 기능은 혈중 중성지질 개선이다. 중성지질은 혈액 속 지방 성분으로, 건강검진 항목에 포함되며 수치가 높을 경우 고지혈증 등과 관련된 이상 지표로 분류된다.
눈 건강과도 관련이 있다. 눈물이 쉽게 마르지 않도록 해 건조한 눈 개선에 도움을 준다. 노년층에서는 눈물 분비가 줄어들어 건조감을 느끼는 경우가 많아 이러한 증상 완화에 영향을 줄 수 있다.
오메가3는 음식으로도 섭취할 수 있다. 고등어, 연어, 참치 등 등푸른 생선에 많이 들어 있다. 식단으로 충분한 섭취가 어려운 경우 영양제로 보충하기도 한다.

채소와 함께 먹으면 효과를 높일 수 있다. 채소에 들어 있는 항산화 성분이 지방의 산화를 억제하는 작용을 한다. 비타민D 등 지용성 영양소와 함께 먹으면 흡수도 더 잘 된다.
오메가3는 적정 섭취량을 지키는 것이 중요하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EPA와 DHA의 합을 기준으로 하루 500~2000mg 범위 섭취를 권장하고 있다. 과도하게 섭취할 경우 출혈 위험이 커질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또 제품마다 EPA와 DHA 함량이 달라 성분표를 확인하고 골라야 하며, 단순히 캡슐 수가 아니라 실제 유효 성분량을 기준으로 따져봐야 한다. 혈액 응고와 관련된 약물을 복용 중이거나 수술을 앞둔 경우에는 전문가와 상담이 필요하다.
김지연 기자 delays@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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