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연경, 구단주 됐다…美 샌프란시스코 공동 구단주 등록
김은진 기자 2026. 4. 3. 09:54

‘배구 여제’ 김연경이 미국 여자프로배구리그(LOVB)의 신생팀 LOVB 샌프란시스코의 공동 구단주로 참여한다.
LOVB는 3일 홈페이지를 통해 세 차례 올림픽에 출전한 김연경이 LOVB 샌프란시스코 공동 구단주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고 밝혔다.
김연경 외에 미국프로농구(NBA)의 스티브 커 골든스테이트 감독, 미국 여자축구 레전드 줄리 푸디 등 스포츠·문화계 인사들이 공동 구단주로 대거 참여했다.
LOVB는 2020년 클럽 리그로 출발한 뒤 2024년 11월 미국의 세 번째 리그로 출범했다. 애틀랜타, 오스틴, 휴스턴, 매디슨, 오마하, 솔트레이크로 6개 팀이 소속돼 있다.
김연경이 공동 구단주를 맡은 샌프란시스코는 내년 1월 데뷔한다.
김연경은 “LOVB 샌프란시스코 여자 배구의 새로운 미래를 건설하는 데 참여하게 된 것을 영광스럽게 생각한다”면서 “샌프란시스코 팀과 한국의 배구 커뮤니티가 의미 있는 협력 관계를 만들어갈 수 있도록 돕겠다”고 전했다.
김은진 기자 mulderous@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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