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가전 망하고 감독 자른 가나의 월드컵 승부수, 차기 사령탑에 '월드컵 우승' 뢰브 감독과 접촉

김태석 기자 2026. 4. 3. 0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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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평가전 내용과 결과가 엉망이라는 이유로 오토 아도 감독을 경질했던 가나가 요아힘 뢰브 전 독일 축구 국가대표팀 감독을 새 사령탑으로 앉히기 위한 협상에 돌입했다.

가나 축구 전문 매체 <가나사커넷> 은 가나축구협회(GFA)가 아도 감독 공백을 메우기 위한 새 사령탑 영입 작업에 착수했으며, 가장 유력한 후보가 2014 FIFA 브라질 월드컵에서 독일에 우승을 안긴 뢰브 감독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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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일레븐> 김태석 기자

최근 평가전 내용과 결과가 엉망이라는 이유로 오토 아도 감독을 경질했던 가나가 요아힘 뢰브 전 독일 축구 국가대표팀 감독을 새 사령탑으로 앉히기 위한 협상에 돌입했다.

가나 축구 전문 매체 <가나사커넷>은 가나축구협회(GFA)가 아도 감독 공백을 메우기 위한 새 사령탑 영입 작업에 착수했으며, 가장 유력한 후보가 2014 FIFA 브라질 월드컵에서 독일에 우승을 안긴 뢰브 감독이라고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양측 초기 접촉은 긍정적인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다. 뢰브 감독 역시 이번 제안에 실질적인 관심을 보이며 현재 대표팀 구성과 기술적 구조, 장기 프로젝트 전반을 포함한 평가 작업을 진행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올해 66세인 뢰브 감독은 2021년 독일 사령탑에서 물러난 뒤 5년 동안 야인으로 지내왔다. 우즈베키스탄 등 몇몇 국가대표팀 감독 후보로 거론되긴 했으나 실제 선임으로 이어지지는 않았던 상황이었다. 월드컵 우승 경력을 보유한 뢰브 감독은 현재 시장에서 가장 높은 평가를 받는 지도자 중 하나다.

가나는 2026 FIFA 북중미 월드컵 본선 L그룹에서 잉글랜드·크로아티아·파나마와 경쟁하게 된다. 최근 A매치 4연패에 빠졌던 가나는 대회 돌입 전 평가전 일정을 빠르게 확정하며 분위기 반전을 노리고 있다. 오는 5월 23일 푸에블라 에스타디오 콰테목에서 한국이 북중미 월드컵에서 상대하게 될 멕시코와 맞대결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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