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최대 규모’ 양산 복지허브타운 개관

김석호 2026. 4. 3. 0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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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0억 투입, 공동육아나눔터 등 입주 무장애 설계… 복지 핵심 거점 기대
지난 1일 양산 복지허브타운 개관식 행사에서 참석자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양산시/

지난 1일 양산 복지허브타운 개관식 행사에서 참석자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양산시/

양산시 복지허브타운이 지난 1일 오후 복지허브타운 대강당에서 개관식을 갖고 드디어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앞서 2019년 개관한 양산시 육아종합지원센터와 함께 연면적 2만 603.62㎡로 복지시설로는 전국 최대규모를 자랑하고 이웃해 있는 반다비체육센터를 포함하면 국내 최고의 복지타운이 완성됐다.

총사업비 약 700억 원이 투입된 양산시 복지허브타운은 지하 1층, 지상 5층의 대규모 복합 복지시설로 양산시복지재단, 양산시장애인복지관, 양산시노인복지관 분관, 양산시가족센터, 양산시여성복지센터, 공동육아나눔터, 양산시물금 마을건강센터가 입주하여 주민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열린 복지 공간으로 운영된다.

또 1층 카페 공간에는 한국장애인개발원이 중증장애인에게 안정적이고 지속가능한 신규 일자리를 제공하기 위해 추진하고 있는 중증장애인 채용 카페 ‘아이갓에브리씽’ 양산2호점이 들어서 운영에 들어간다.

특히 시설 설계 단계부터 무장애(Barrier-Free) 환경을 적극 반영해 이동 약자를 배려했으며, 친환경 자재 사용과 에너지 절감 설비 도입으로 지속 가능한 공공시설 모델을 구현했다는 점도 눈길을 끈다.

양산시 관계자는 “복지허브타운이 양산시의 모든 복지인프라와 연계되어 시민들에게 더욱 나은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허브 기능을 수행하게 될 것”이라며 “지역사회의 모든 계층을 대상으로 한 포괄적인 복지서비스를 실현하는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석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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