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덕구단' PSG, 이강인 발목 잡으면서 연봉은 구단 최하위 수준..."여기가 감옥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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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치는 냉정하다.
이강인(25, 파리 생제르맹)의 현재 위치를 가장 직관적으로 보여주는 지표는 경기력이 아닌 '연봉'이다.
이강인의 퍼포먼스와 연봉 사이에는 분명한 간극이 존재한다.
이강인은 비교적 낮은 연봉으로 확실한 경기 기여와 상업적 가치를 동시에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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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이인환 기자] 수치는 냉정하다. 이강인(25, 파리 생제르맹)의 현재 위치를 가장 직관적으로 보여주는 지표는 경기력이 아닌 ‘연봉’이다. 그리고 그 격차는 생각보다 더 크다.
프랑스 유력 매체 ‘레퀴프’는 2일(한국시간) 리그1 급여 상위 30인을 공개했다. 결과는 예상보다 극단적이었다. 상위 12명이 모두 PSG 선수로 채워졌다. 리그 자체가 아닌, 사실상 ‘PSG 내부 서열표’에 가까운 구조다.
정점은 우스망 뎀벨레였다. 그는 월 세전 150만 유로를 수령하며 전체 1위에 올랐다. 뒤를 이어 마르퀴뇨스(112만 유로), 아슈라프 하키미와 뤼카 에르난데스(각 110만 유로)가 상위권을 형성했다. 모두 팀의 핵심 축이다. 수치와 역할이 일치한다.
이강인의 위치는 전혀 다르다. ‘르 파리지앵’ 자료 기준 그의 추정 월급은 약 31만 유로. 단순 계산으로 뎀벨레의 약 5분의 1 수준이다. 팀 내에서도 하위권이다. 1군 선수 중 밑에서 네 번째라는 평가까지 나온다. 리그 전체가 아닌 팀 내부에서도 ‘낮은 대우’가 명확하다.
문제는 괴리다. 이강인의 퍼포먼스와 연봉 사이에는 분명한 간극이 존재한다. 그는 절대적인 주전은 아니지만, 로테이션 자원으로 꾸준히 기여하고 있다. 경기 영향력 기준으로는 팀 내 12~14번째 수준으로 평가된다. 그러나 급여 순위는 그보다 낮다. 기여 대비 보상이 뒤따르지 않는 구조다.

그럼에도 PSG는 쉽게 움직이지 않는다. 이유는 단순하다. 효율성이다. 이강인은 비교적 낮은 연봉으로 확실한 경기 기여와 상업적 가치를 동시에 제공한다. 루이스 캄포스 단장 역시 그의 마케팅 효과를 직접 언급한 바 있다. 경기력 이상의 수익 구조를 만들어내는 자원이다.
구단 입장에서는 이상적인 모델이다. 비용은 낮고, 활용도는 높다. 팀 전술에서 유연하게 사용할 수 있고, 동시에 글로벌 시장에서 영향력을 확대할 수 있다. 이강인은 ‘가성비 자원’이라는 표현이 가장 정확한 위치에 있다.
하지만 선수 입장은 다르다. 경쟁력 있는 퍼포먼스를 유지하면서도 낮은 보상에 머무르는 구조는 장기적으로 선택의 문제로 이어진다. 실제로 PSG는 재계약을 검토하고 있다. 기존 계약은 2028년까지다. 연장 협상이 진행될 경우, 연봉 인상은 필수 조건이다.
변수도 존재한다.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를 비롯한 외부 관심이다. 즉시 전력감으로 활용할 수 있는 자원이라는 평가가 이미 형성됐다. PSG가 어느 수준까지 처우를 개선하느냐에 따라 향후 방향이 갈릴 수 있다.
/mcadoo@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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