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해력 격차’가 등급을 좌우한다고?…‘AI시대 공부법’ 책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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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부법에 대한 책은 차고 넘친다.
수능 필승법, 내신 필승 전략. 교육제도가 바뀔 때마다 서점가에 책이 쏟아지고, 학생과 학부모들은 무엇이 진짜 공신(공부의 신)이 되는 지름길인가를 놓고 고민한다.
본보 김현아 기자를 비롯한 세 명의 교육 담당 기자가 쓴 'AI 시대 엄마가 먼저 알아야 할 최상위 공부법'은 이 같은 입시 변화를 분석해 낸 유일한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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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아·오주연·김지예 지음|한빛비즈
AI 시대의 입시 생존 전략 담아
2028 대입개편, 2032 이후 입시 방향성 분석
국회 교육위원회 위원장·세종시교육감 권한대행 등 인터뷰 수록

공부법에 대한 책은 차고 넘친다. 수능 필승법, 내신 필승 전략…. 교육제도가 바뀔 때마다 서점가에 책이 쏟아지고, 학생과 학부모들은 무엇이 진짜 공신(공부의 신)이 되는 지름길인가를 놓고 고민한다.
하지만 이제 더 이상 이런 ‘필승법’이 통하는 시대가 아니다. 인공지능(AI)이 코딩하고 글짓기까지 대신해주는 시대, 1994년 도입 이후 공고히 자리를 지켜오던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에 변화의 바람이 불기 시작해서다. 바로 서술·논술형 확대 기조다.
본보 김현아 기자를 비롯한 세 명의 교육 담당 기자가 쓴 ‘AI 시대 엄마가 먼저 알아야 할 최상위 공부법’은 이 같은 입시 변화를 분석해 낸 유일한 책이다. 국가교육위원회와 교육부, 국회, 각 시·도교육청을 취재한 저자들은 ‘정답 고르기’, ‘양치기식’ 문제풀이의 시대에 종말이 왔다고 입을 모은다.
그간 우리 교육은 정해진 정답을 고르는 데 최적화된 인재, 객관식 경쟁력에 강한 인재를 길러왔다. 대한민국이 산업화를 거치며 보다 빠르게 인적 자원을 마련하기 위해 선택했던 방식이다. 하지만 AI가 이미 객관식 평가를 압도한 이상, 앞으로의 입시는 인간의 통찰, 사유의 깊이를 측정하는 방식으로 변화할 수밖에 없다. 서울시교육청과 경기도교육청 등 각 시·도교육청도 이미 AI 채점 시스템을 개발하며 혁명적인 변화에 발맞추고 있다.
이제 아이들은 교실에서 스스로 사고하고, 질문하며, 표현할 줄 알아야 한다. 그러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문해력’이 필수적이다. 현직 기자인 동시에 학부모인 저자들은 책을 통해 직접 실천해본 현실적인 ‘문해력 홈트(홈 트레이닝)’ 방법을 제시한다. 책에서는 곧 도래할 2028 대입개편뿐 아니라 2032년 이후 대입제도가 변화하는 흐름도 함께 엿볼 수 있다. ‘카더라’가 아닌, 국회, 교육청 등 교육당국 관계자의 실제 인터뷰를 통한 ‘팩트’를 담았다. 242쪽, 2만2000원.
신재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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