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떠난 이국주, 日 정착 선언…"다른 걸 줄여도 여기 생활은 안 없애" ('이국주')

김해슬 2026. 4. 3. 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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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미디언 이국주가 앞으로도 일본 생활을 계속 이어갈 것임을 밝혔다.

지난 2일 채널 '이국주'에는 '비 오는 날엔 파전에 막걸리? 도쿄에선 비 오는 날 뭘 먹을까요? 우중 도쿄 먹방+일본 거주 1주년 기념 Q&A'라는 영상이 업로드됐다.

공개된 영상 속 이국주는 일본에 거주한 지 1년을 맞이해 자신의 과거와 현재, 미래를 되짚어 보는 모습이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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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국주, 日에서 1년…'소감' 밝혔다

(MHN 김해슬 기자) 코미디언 이국주가 앞으로도 일본 생활을 계속 이어갈 것임을 밝혔다.

지난 2일 채널 '이국주'에는 '비 오는 날엔 파전에 막걸리? 도쿄에선 비 오는 날 뭘 먹을까요? 우중 도쿄 먹방+일본 거주 1주년 기념 Q&A'라는 영상이 업로드됐다.

공개된 영상 속 이국주는 일본에 거주한 지 1년을 맞이해 자신의 과거와 현재, 미래를 되짚어 보는 모습이 밝혔다.

이국주는 "2025년 마지막 끝날 때 내가 눈물을 흘리면서 걱정해 주신 분들도 많았다"면서 "사실 힘들어 일본에 온 건 맞다. 잘 버텼고, 2026년이 된 지금 너무 행복하다"며 일본에서의 생활을 이어온 소감을 전했다.

이어 그는 "편의점에 거지꼴로 갔다. 머리 떡져서 가서 마트 가서 장을 봤다. 그리고 지하철을 타기 시작했다. 재밌고 소소하지만 그게 진짜 크다"면서 "내가 스트레스를 풀고 힐링이 되니까 이전엔 받아들일 수 있는 사람이 5명이었다면 이젠 10명을 받아들일 수 있게 됐다. '비 오니까 이거 할 수 있네?' 마인드가 됐다"며 긍정적으로 변화하게 된 자신을 설명했다.

이국주는 "다른 좋은 친구들이 생겼다. 일본에 처음 왔을 때 은지한테 의지한 게 많았지만, 요즘엔 토모한테 의지한다. 둘과 돈독해진 게 너무 좋고, 앞으로 함께할 친구가 생겼다는 게 좋다"고 털어놓았다.

또 앞으로 계획에 대해서는 "이사를 할지언정 일본 집을 없애진 않을 것"이라며 "다른 걸 줄이더라도 일본에서의 생활은 없애지 않을 거다"라고 밝혔다. 이어 그는 "대신 '요즘 많이 못 가' 할 정도로 '한국에서 많이 바빠'란 얘길 했으면 좋겠다"고 바램을 전했다.

1986년생인 이국주는 올해 40세이다. 그는 지난 2006년 MBC 15기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해 MBC '우리 결혼했어요', MBN '난생처음 우리끼리', SBS Plus '신빨토크쇼 귀묘한 이야기2' 등에 출연하며 활동을 이어왔다. 

그는 지난해 4월 일본 도쿄에서 자취 생활을 시작했다는 소식을 전하며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사진= MHN DB, 채널 '이국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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