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정 통산 519호+시즌 마수걸이 HR 터졌다! SSG, 키움에 10점 차 대승→주중 위닝시리즈

권수연 기자 2026. 4. 3. 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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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SSG랜더스가 키움 히어로즈에 압승하며 주중 연전을 위닝시리즈로 꾸렸다.

SSG는 지난 2일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2026 신한SOL뱅크 KBO리그 키움과의 경기에서 11-1로 대승했다.

이 경기로 SSG는 키움과의 주중 3연전에서 2승 1패를 기록하며 개막 2연전에 이어 위닝시리즈를 기록했다.

SSG 최정은 1회말부터 홈런포를 터뜨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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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정

(MHN 권수연 기자) 프로야구 SSG랜더스가 키움 히어로즈에 압승하며 주중 연전을 위닝시리즈로 꾸렸다.

SSG는 지난 2일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2026 신한SOL뱅크 KBO리그 키움과의 경기에서 11-1로 대승했다.

이 경기로 SSG는 키움과의 주중 3연전에서 2승 1패를 기록하며 개막 2연전에 이어 위닝시리즈를 기록했다.

선발투수 최민준이 5이닝을 소화하며 1피안타 무실점으로 쾌투했다. 타선에서는 박성한이 3타수 2타점 3안타 3득점, 에레디아 4타수 3타점 2안타, 최지훈이 4타수 2타점 1안타 1득점을 올렸고 올 시즌 마수걸이포를 터뜨린 최정이 3타수 2타점 1안타 1홈런 2득점 등으로 활약했다.

SSG 최정은 1회말부터 홈런포를 터뜨렸다. 1회말 1사 1루 상황에서 첫 타석에 선 그는 상대 선발 정현우의 144km 직구를 통타해 왼쪽 담장을 넘어가는 투런포를 터뜨렸다. 비거리는 110m. 개인 통산 519호 홈런이자 올 시즌 그의 마수걸이포였다. 

고명준
이지영

SSG는 3회말에도 이지영 볼넷, 박성한 적시타와 고명준의 2타점 적시타 등을 딛고 3점을 쓸어담으며 5-0으로 달아났다.

키움 타선이 애를 먹는 사이 SSG의 득점 행진은 계속됐다. 5회말에 한 점을 더 추가한 SSG는 6회에 또 다시 다득점했다. 고명준과 한유섬의 1루타에 이어 안상현의 희생번트로 1사 2, 3루 찬스가 만들어졌다. 최지훈이 유격수 뜬공으로 잡혔지만 이지영이 다시 볼넷을 골라 2사 만루를 채웠다. 여기에 박성한 내야 안타, 에레디아의 적시타가 터져 9-0까지 달렸다.

키움은 7회초 무사 만루 상황에서 어준서 뜬공, 박한결 삼진, 이형종의 포수 파울플라이로 줄줄이 덜미를 잡히며 득점 찬스를 놓치고 말았다. SSG 역시 7회말을 삼자범퇴로 한숨 고르고 난 후 다시 8회말에 두 점을 더 쓸어왔다. 최지훈의 투런포가 이 날의 쐐기포였다. 

부진하던 키움은 9회초 오선진의 1타점 적시타로 이 날의 첫 점수를 겨우 올리고 끝냈다.

 

사진=SSG 랜더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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