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에어, 김해·제주공항서 미야코지마·홍콩 신규 운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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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에어가 지난 2일 김해국제공항과 제주국제공항에서 각각 미야코지마와 홍콩 노선 신규 취항식을 열고 본격 운항에 들어갔다고 3일 밝혔다.
한편, 진에어는 김해공항에서 오후 1시 35분 출발하는 일정으로 부산~타이중 노선도 신규 취항해 지난 3월 30일부터 운항을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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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홍콩 노선 매일 야간 운항으로 관광객 수요 충족
부산~타이중 노선도 신규 취항해 대만 여행 활성화 기대

[파이낸셜뉴스] 진에어가 지난 2일 김해국제공항과 제주국제공항에서 각각 미야코지마와 홍콩 노선 신규 취항식을 열고 본격 운항에 들어갔다고 3일 밝혔다.
취항식에는 진에어 임직원들이 참석해 첫 편에 탑승하는 운항 및 객실 승무원들에게 꽃다발을 증정하고 기념사진을 촬영하며 안전 운항을 다짐했다.
진에어 단독 운항인 부산~미야코지마 노선은 김해공항에서 오후 2시 45분 출발해 오후 5시(이하 현지시간)에 도착하는 일정으로 주 2회(목·일) 운항한다. 일본의 몰디브로 불리는 미야코지마는 기존에 오키나와를 경유해야 했으나 이번 직항 개설로 한 번에 이동할 수 있어 영남권 여행객들의 편의성이 개선됐다.
제주~홍콩 노선은 제주공항에서 매일 오후 9시 30분 출발해 밤 11시 35분 도착한다. 홍콩에서는 다음 날 오전 2시에 출발해 제주공항에 오전 6시 5분 도착하는 스케줄로 운영된다. 이 노선은 제주의 자연경관을 선호하는 홍콩발 관광객 유치와 퇴근 후 바로 여행을 떠나려는 도민 수요를 동시에 충족한다.
항공권 예매는 진에어 홈페이지, 모바일 앱·웹, 고객서비스센터 등을 통해 가능하며 신규 취항 노선에도 무료 위탁 수하물 15㎏ 서비스가 기본 제공된다.
진에어 관계자는 “부산과 제주를 기점으로 하는 이번 신규 취항을 통해 지역민들에게 더욱 다채롭고 편리한 하늘길을 제공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차별화된 노선 경쟁력을 바탕으로 지역 거점 공항 활성화와 관광 산업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진에어는 김해공항에서 오후 1시 35분 출발하는 일정으로 부산~타이중 노선도 신규 취항해 지난 3월 30일부터 운항을 시작했다. 부산에서 타이중까지 비행 시간은 약 2시간 20분이며, 여행객은 타이중에서 전통 미식과 현대 예술을 동시에 경험할 수 있다.
hoya0222@fnnews.com 김동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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