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스정류소 신설·입주 기업 대상 셔틀버스 운행… 대기업이 주목하는 ‘덕은 DMC 아이에스 비즈타워’ 관심

김대성 2026. 4. 3. 09:01
음성재생 설정 이동 통신망에서 음성 재생 시 데이터 요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글자 수 10,000자 초과 시 일부만 음성으로 제공합니다.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덕은한강육교정류소’ 신설 및 운행… 교통 편의성 개선에 들썩이는 고양 덕은지구
대장-홍대선 덕은역 착공도 ‘눈길’… 높아지는 미래가치에 대기업 입주까지 본격화
덕은 DMC 아이에스 비즈타워 조감도


수도권 부동산 시장에서 경기 덕은지구가 화두로 떠오르고 있다. 획기적인 교통환경 개선과 더불어 대기업 입주까지 본격화하며 국내를 대표하는 업무지구로 위상을 공고히 하고 있기 때문이다.

최근 경기 덕은지구에는 ‘덕은한강육교정류소’가 설치돼 운영을 시작했다. 처음에는 고양과 파주 한 방향으로만 운행되다가 현재는 서울 주요 도심까지 확대된 상태다. 세부적으로 보면, 먼저 921번을 통해 공덕역과 합정역을 덕은지구까지 25분이면 도달할 수 있는 환경이 마련됐다. 이어 9700번으로는 강남역에서 덕은지구까지 40분에 이동할 수 있다. 또 당산역부터 덕은지구까지는 830번이나 9707번을 통해 15분 정도면 도착할 수 있다.

여기에 대장-홍대선 정차역 덕은역까지 지난해 말 착공하며 기대감이 확산하고 있다. 이 노선은 부천 대장신도시에서 덕은지구를 거쳐 서울 마포구 홍대입구역을 잇는 노선으로 오는 2031년 개통될 예정이다. 대장-홍대선은 총 12개의 정차역으로 구성되며, 이 중 일부는 2호선, 5호선, 9호선 등 수도권 지하철 주요 노선으로 환승이 가능하다. 이에 따라 덕은지구는 바로 인근에 자리한 상암동과 여의도, 마곡 외에도 서울 주요 업무지구로의 접근성이 대폭 향상될 전망이다.

이러한 교통환경 개선에 덕은지구에 입주하는 대기업들도 늘어나고 있다. 건설업계에 따르면, 전국구 건설사 ‘아이에스동서’가 강남 논현동에서 고양 덕은지구로 3월 본사 이전을 결정했다. 현재보다 더 나아질 덕은지구의 미래가치가 반영된 것으로 분석된다.

‘아이에스동서’는 ‘덕은 DMC 아이에스 비즈타워’ 입주 기업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셔틀버스 운행해 덕은지구의 교통 편의성을 더욱 강화할 계획이다. 현재 9호선 가양역과 공항철도·6호선·경의중앙선 DMC역, 2호선·6호선 합정역에서 셔틀버스 운행이 예정돼 있다.

부동산 전문가들은 “그동안 고양 덕은지구는 뛰어난 서울 접근성을 갖췄음에도 상대적으로 교통 인프라가 부족하다는 인식이 있었다. 하지만, 이번 교통환경 개선을 통해 부족한 점을 보완하면서 국내를 대표하는 업무지구로 거듭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며 “향후 교통을 비롯한 주변 생활 인프라가 더 발전될 것을 고려해 대기업들의 입주도 올해를 기점으로 더욱 활발해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초대형 신축 오피스, 서울 절반 수준 합리적 분양가… 한강숲세권 및 다양한 특화공간까지

이처럼 획기적인 교통망 개선과 대기업 입주를 통해 경기 고양 덕은지구의 가치가 급상승하고 있는 가운데, 초대형 신축 업무시설 ‘덕은 DMC 아이에스 비즈타워’가 화제다.

경기 고양 덕은지구 업무지구 5개 블록에 아이에스동서가 조성한 복합 비즈니스타운 ‘아이에스밸리’에 자리하고 있다. ‘아이에스밸리’는 연면적 약 35만㎡의 압도적인 규모를 자랑한다. 63빌딩(약 16만㎡)보다 2배 이상 큰 규모이며, 지상 123층 높이의 롯데월드타워(약 32만㎡)보다도 연면적이 넓다. 국내에서 상징성이 높은 건물들보다도 큰 규모를 갖추고 있다는 점에서 수도권 업무지구의 중심이 변화할 것이란 관측이 나오고 있다.

현재 덕은지구 내 6~10블록에 자리한 ‘덕은 DMC 아이에스 비즈타워’ 비즈니스시설 6, 7블록 일부만이 남아 있으며, 분양 마감을 눈앞에 두고 있다. 분양가는 서울 주요 업무지구의 절반 수준이다. 무엇보다 입주가 즉시 가능한 신축 업무시설이라는 점에서 기업들의 높은 관심이 기대된다.

한강과 조화를 이룬 다양한 특화공간도 주목된다. ‘덕은 DMC 아이에스 비즈타워’는 바로 인근에 한강이 자리하고, 도보권에 월드컵공원 등 다양한 공원이 위치한 ‘한강숲세권’으로 이를 활용한 조경특화를 선보였다. 수생비오톱, 육생비오톱 등 각종 생물들을 활용해 친환경 생태공원을 조성한 것이 대표적이다. 또 계절마다 색다른 풍경을 누릴 수 있는 ‘그라스가든’과 한강 숲세권을 바라볼 수 있는 옥상정원(2층·5층), 차를 마실 수 있는 휴게공간 ‘티하우스’도 마련된다. 이밖에도 내부 곳곳에 다양한 꽃과 나무들이 조화된 ‘장식정원’과 ‘잔디마당’이 조성될 예정이다.

또 다른 업무시설에서 보기 힘든 호텔급 커뮤니티 시설을 갖췄다. 단순한 헬스장을 넘어서 대형 피트니스와 필라테스, GX룸 등 분야별로 운동할 수 있는 특화공간을 조성한 것이다. 건강 및 체력 증진에 심혈을 기울이는 시니어 직장인과 몸만들기에 전념하는 젊은 직장인 모두에게 높은 호응이 예상된다.

이러한 커뮤니티 시설들이 2층에 마련돼 있다는 것도 차별화된 장점이다. 2층에 마련된 주변 옥상정원을 중심으로 쾌적한 자연환경을 보면서 운동까지 할 수 있는 환경을 갖춘 것이다. 대다수의 다른 업무시설들이 커뮤니티 시설을 지하에 배치해 답답한 느낌을 주는 것과 대조적인 구조다. 이러한 차별화된 설계는 직원들에게 높은 만족감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목적에 알맞은 공간을 다양하게 선보인 점도 주목된다. ‘덕은 DMC 아이에스 비즈타워’에는 기업들의 효율적인 미팅을 위한 ‘대회의실’과 임직원들 간의 소통과 휴식을 위한 ‘오피스 라운지’, ‘휴게실’이 다수 마련돼 있다. 특히 눈길을 끄는 점은 ‘스튜디오’ 공간이 조성돼 있다는 점이다. 최근 유튜브 등 스트리밍 플랫폼을 활용하는 기업들이 늘어난 것을 고려한 것으로 방송 및 영상 촬영에 적합한 구조를 갖췄다는 평가다.

‘덕은 DMC 아이에스 비즈타워’ 모델하우스는 경기도 고양시 덕양구 덕은동에서 운영 중이다.

김대성 기자 kdsung@dt.co.kr

Copyright © 디지털타임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