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G만에 시즌 첫 대포..‘KBO 홈런의 역사’ 최정 “홈런 빨리 나와 다행, 좋은 컨디션 유지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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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는 계속된다.
최정이 시즌 첫 대포를 쏘아올렸다.
이 홈런은 최정의 올시즌 첫 홈런.
경기력이 좋지 않은 모습으로 패한 만큼 빠른 분위기 반전이 필요한 상황에서 팀 최고 스타인 최정이 경기 초반 기선을 확실하게 제압하는 홈런포를 쏘아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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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학(인천)=뉴스엔 안형준 기자]
역사는 계속된다. 최정이 시즌 첫 대포를 쏘아올렸다.
SSG 랜더스는 4월 2일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2026 신한 SOL 뱅크 KBO리그' 키움 히어로즈와 경기에서 승리했다. 이날 SSG는 폭발한 타선과 마운드 호투로 11-1 완승을 거뒀다.
3번 3루수로 출전한 최정은 1회 선제 2점 홈런을 쏘아올렸다. 이날 경기의 결승포였다.
이 홈런은 최정의 올시즌 첫 홈런. 개막 5경기만에 손맛을 본 최정은 "홈런이 생각보다 빨리 나와 다행이다"고 밝혔다. 첫 홈런이 늦어진다면 자칫 조급해질 수 있다. 두 번째 시리즈가 끝나기 전에 마수걸이 홈런을 기록하며 더 편하게 향후 경기에 임할 수 있게 됐다.
최정은 "어제 팀이 크게 졌기 때문에 오늘 경기 선취점이 정말 중요하다고 생각했다. 초반에 홈런으로 좋은 흐름을 가져올 수 있었다. 팀 승리에 보탬이 돼 좋다"고 말했다. 개막 3연승을 달린 SSG는 1일 경기에서 2-11 완패를 당했다. 경기력이 좋지 않은 모습으로 패한 만큼 빠른 분위기 반전이 필요한 상황에서 팀 최고 스타인 최정이 경기 초반 기선을 확실하게 제압하는 홈런포를 쏘아올렸다.
지난해 부상을 겪으며 95경기 출전에 그쳤던 최정이다. 39세 노장인 만큼 건강에 대한 우려가 클 수 밖에 없다. 최정은 "감독님을 실망시키지 않겠다는 마음으로 비시즌 때부터 잘 준비했다. 스프링캠프에서 정말 열심히 몸을 만들어서 부상 없이 시즌을 잘 시작했다"며 "지금 좋은 컨디션을 잘 유지하고 있는 것 같다. 시즌 끝날 때까지 이 상태를 이어가고 싶다"고 말했다. 현재 몸상태에는 전혀 이상이 없다는 것이다.
전날 패배를 설욕하며 개막 2연속 위닝시리즈에 성공한 SSG다. 홈에서 개막 5연전을 치른 SSG는 이제 부산으로 이동해 시즌 첫 원정에 나선다. 롯데를 만나는 최정은 "시즌 첫 원정이다. 개막전부터 홈 분위기에만 적응돼있다보니 빨리 다른 구장 환경에 적응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빨리 적응해 팀이 계속 승리로 좋은 분위기를 이어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이날 최정은 개인 통산 519호 홈런을 터뜨렸다. 지난해 KBO리그 역대 최초로 500홈런 고지를 밟은 '통산 홈런 1위' 최정의 모든 홈런은 곧 한국 프로야구 홈런의 새 역사가 된다.
최정은 지난해 롯데전 10경기에서 타율 0.316, 2홈런을 기록했다. 통산 사직구장에서는 .276/.378/.487 27홈런 98타점을 기록한 최정이다. 안방에서 5경기만에 시즌 첫 손맛을 본 최정이 과연 첫 원정에서 어떤 활약을 펼칠지 주목된다. 3일 만날 롯데의 선발투수는 새 외국인 투수인 로드리게스다.(사진=최정/SSG 제공)
뉴스엔 안형준 marka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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