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려진 커피박의 변신"…파라다이스 호텔 부산, 친환경 캠페인

김승한 기자 2026. 4. 3. 0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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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라다이스 호텔 부산이 식목일을 맞아 고객 참여형 친환경 캠페인을 선보인다.

호텔에서 발생하는 커피박(커피 만들고 남은 커피찌꺼기)을 재활용해 환경 가치 확산에 나선다는 취지다.

파라다이스 호텔 부산 관계자는 "커피박을 활용한 업사이클링 제품을 통해 환경의 소중함을 고객과 함께 나누고자 기획한 캠페인"이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가치를 실천하는 다양한 활동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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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라다이스 호텔 부산 환경 캠페인 키비주얼./사진제공=파라다이스


파라다이스 호텔 부산이 식목일을 맞아 고객 참여형 친환경 캠페인을 선보인다. 호텔에서 발생하는 커피박(커피 만들고 남은 커피찌꺼기)을 재활용해 환경 가치 확산에 나선다는 취지다.

파라다이스 호텔 부산은 오는 4~5일 투숙객을 대상으로 '리사이클 포 투머로우(Recycled For Tomorrow)'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의 핵심은 커피박 업사이클링이다. 커피박은 국내에서 연간 약 35만톤이 발생하지만 대부분 폐기되고 있다. 호텔은 자체 업장에서 발생한 커피박을 활용해 '커피박 화분 키트'를 제작, 고객에게 제공한다.

키트는 공기 정화 식물로 알려진 이오난사와 스칸디아모스, 네임택, 색연필 등으로 구성돼 투숙객이 직접 '나만의 화분'을 만들 수 있도록 했다. 해당 키트는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객실 상품을 예약한 고객 150명에게 무료 제공되며, 체크인 시 프런트에서 받을 수 있다.

특히 이번 키트는 식목일을 앞두고 임직원들이 직접 제작해 의미를 더했다. 버려질 자원의 재활용 가치를 공유하고 환경 보호 메시지를 전달하기 위한 취지다.

어린이를 위한 체험 프로그램도 마련됐다. 호텔은 오는 5일과 12일, 19일, 26일 총 4회에 걸쳐 'LEO 커피박 DIY 클래스'를 운영한다. 2014~2019년생 어린이를 대상으로 진행되며, 커피박을 활용한 키링 만들기를 통해 자원 순환의 의미를 체험할 수 있도록 했다.

파라다이스 호텔 부산 관계자는 "커피박을 활용한 업사이클링 제품을 통해 환경의 소중함을 고객과 함께 나누고자 기획한 캠페인"이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가치를 실천하는 다양한 활동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김승한 기자 winone@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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