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썹맨’ 컴백 이벤트 확산

2026. 4. 3. 0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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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썹맨’ (사진=룰루랄라)

유튜브 웹 예능계 포맷의 확장을 선두에서 이끈 '와썹맨'이 만우절을 기점으로 다시 움직이기 시작했다.

'와썹맨' 제작사 스튜디오 룰루랄라는 지난 1일, 서울 강남구 논현동에 위치한 사옥(HLL중앙)에 '와썹맨'을 찾는 문구가 담긴 대형 현수막을 내걸었다. 도심 한복판에 등장한 이례적 규모의 현수막은 등장과 함께 화제를 모았다.

같은 날, '와썹맨' 공식 유튜브 및 SNS 채널 역시 변화를 알렸다. 채널 아트와 프로필 이미지가 현수막과 동일한 디자인으로 전면 교체되며 약 4년 만에 업데이트 소식을 알린 가운데, 온·오프라인을 아우르는 동시다발적 움직임에 '와썹맨' 컴백설이 빠르게 확산됐다.

이와 함께 '와썹맨' 유튜브 커뮤니티 채널을 통해 팬 참여형 콘텐츠인 '와썹맨 컴백 기원 댓글 이벤트'도 시작됐다. '와썹맨 번역기'를 활용해 컴백 응원 메시지를 댓글로 남기는 방식으로, 해당 번역기는 어떤 문장이든 이른바 '쭈니형 말투'로 변환해 주는 기능을 제공한다.

'와썹맨'은 스튜디오 룰루랄라를 대표하는 킬러 콘텐츠로, 매 회차 높은 조회수와 화제성을 기록하며 유튜브 시장에 파란을 일으켰다. 특히, '와썹맨'을 이끄는 박준형 특유의 날 것의 화법은 시민들과의 즉석 인터뷰에서 진가를 발휘하며 차별화된 웃음을 만들어냈다. 

여기에 빠른 호흡의 편집과 트렌디한 자막 등 '와썹맨식 편집 기법'을 구축하며 새로운 장르를 개척, 웹 예능계 하나의 레퍼런스로 자리매김했다.

이처럼 4년 전 마지막 업로드 이후 긴 공백기를 이어왔던 '와썹맨'이 온·오프라인을 연계한 이벤트를 재개하며 컴백 기대감을 점화시킨 바, 팬들은 물론 업계 내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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