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광주·전남 이틀 간 비···주말엔 포근 "꽃구경 가세요"

강주비 2026. 4. 3.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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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전남은 비가 내린 뒤 주말에는 포근한 봄 날씨가 이어지면서 봄꽃 구경에 나서기 좋을 전망이다.

2일 광주기상청에 따르면, 3일 밤부터 4일 낮 사이 남해상을 지나는 저기압의 영향으로 광주·전남에 20~60㎜의 비가 내리겠다.

광주기상청 관계자는 "남해안을 중심으로 강한 비와 바람이 예상되는 만큼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에 유의해야 한다"며 "큰 일교차에 따른 건강 관리에도 신경 써야 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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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일 최대 60㎜ 비 예보
아침 4~14도·낮 13~21도
전국적으로 비가 내린 18일 우산을 쓴 시민들이 산수유가 만개한 광주 북구청 4거리에서 발걸음을 재촉하고 있다. 양광삼기자 ygs02@mdilbo.com

광주·전남은 비가 내린 뒤 주말에는 포근한 봄 날씨가 이어지면서 봄꽃 구경에 나서기 좋을 전망이다.

2일 광주기상청에 따르면, 3일 밤부터 4일 낮 사이 남해상을 지나는 저기압의 영향으로 광주·전남에 20~60㎜의 비가 내리겠다. 특히 전남 남해안을 중심으로 많은 비가 내릴 가능성이 있고, 바람도 강하게 불 것으로 예상된다.

비가 그친 뒤에는 평년과 비슷하거나 다소 높은 기온을 보이며 대체로 맑은 날씨가 이어지겠다.

5일까지 아침 최저기온은 4~14도, 낮 최고기온은 13~21도 분포로 4월 하순과 비슷해 포근하겠다.

봄꽃 개화는 평년보다 빠르게 진행되고 있다. 벚나무는 지난 3월29일 개화해 31일 만발했으며, 평년보다 각각 2일, 4일 빨랐다. 복숭아와 배나무도 3월30일과 31일 각각 개화해 평년보다 2일, 8일 앞선 것으로 나타났다.

광주기상청 관계자는 “남해안을 중심으로 강한 비와 바람이 예상되는 만큼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에 유의해야 한다”며 “큰 일교차에 따른 건강 관리에도 신경 써야 한다”고 당부했다.

강주비기자 rkd98@md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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