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망자 속출’ 축제로 군중들 모여 있는데…이란 다리 공격한 미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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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과 이스라엘이 2일(현지시간) 이란 북구 알보르즈 주의 주도 카라지에 있는 교량을 폭파해 민간인 최소 8명이 사망하고 95명이 중상을 입었다고 이란 관영 IRNA통신이 보도했다.
통신에 따르면 폭격 당한 B1 교량은 중동 지역에서도 가장 높은 다리이며 이란 국내에서 가장 복잡한 건축물로 설계돼 완공을 앞둔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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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이스라엘 공격이 붕괴하고 있는 이란 교량. [사진출처 = 트럼프 SNS]](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4/03/mk/20260403080001647wljg.jpg)

통신에 따르면 폭격 당한 B1 교량은 중동 지역에서도 가장 높은 다리이며 이란 국내에서 가장 복잡한 건축물로 설계돼 완공을 앞둔 곳이다.
통신은 알보르즈 주의 정치 국방 사회문제 담당 쿠오드라토라 세이프 부지사의 말을 인용 사상자 가운데 대부분은 빌레간 마을의 주민들과 보행자들이었다고 전했다.
이곳에서는 이란의 전통 명절인 노루즈 축제 기간의 마지막 날인 ‘자연의 날’을 축하하는 행사가 있어서 근처에 많은 군중이 모여들고 있었다.
부지사는 폭격 당시 교량 부근에서는 어떤 군사 작전도 없었다며 교량은 아직 공사가 끝나지도 않았고 앞으로 며칠 뒤에 개통식이 예정되어 있었다고 토로했다.
아바스 아라그치 이란 외무장관도 소셜 미디어 X에 올린 글에서 “민간인 시설에 대한 폭격, 미완성의 교량들에 대한 공격을 아무리 가해도 이란 국민은 절대 굴복하지 않을 것”이라며 미-이스라엘군의 이 번 폭격을 강력히 비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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