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부겸 딸' 배우 윤세인, 활동 중단했지만…유세장 나올까

김수영 2026. 4. 3. 0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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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소속 김부겸 전 국무총리가 대구시장 선거에 재도전하면서 과거 유세를 도왔던 딸 배우 윤세인(본명 김지수)에게도 재차 관심이 쏠리고 있다.

2014년 대구시장 선거 당시 윤세인은 부친인 김 전 총리와 함께 선거 운동을 해 눈길을 끌었다.

김 전 총리가 '보수 텃밭'으로 불리는 대구시장 선거에 재도전하면서 과거 유세 당시 지원군을 자처했던 윤세인도 다시 모습을 드러낼지 관심이 집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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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NS 캡처


더불어민주당 소속 김부겸 전 국무총리가 대구시장 선거에 재도전하면서 과거 유세를 도왔던 딸 배우 윤세인(본명 김지수)에게도 재차 관심이 쏠리고 있다.

배우 윤세인은 1987년생으로, 성균관대 연기예술학과를 졸업한 뒤 2011년 드라마 '폼나게 살거야'로 데뷔했다. 이후 '아들 녀석들', '잘 키운 딸 하나' 등에 출연하며 2014년까지 활동했다.

2014년 대구시장 선거 당시 윤세인은 부친인 김 전 총리와 함께 선거 운동을 해 눈길을 끌었다. 그는 김 전 총리의 유세 일정에 맞춰 자주 동행했고, 대구 동성로와 범어네거리, 대학가 등 청장년층 유권자가 밀집한 지역에서 유세에 참여해 지지를 호소했다. 사진 요청 등이 이어지며 아버지보다 더 인기를 끌어 화제가 되기도 했다.

윤세인은 김지수라는 본명 대신 가명을 써 데뷔 초에는 김 전 총리의 딸이라는 사실이 알려지지 않았었다.

'폼나게 살거야' 오디션에 붙고 촬영에 들어갈 당시 작가를 비롯한 모든 스태프는 윤세인의 아버지가 정치인이라는 사실을 몰랐다고 한다. 윤세인은 과거 연합뉴스와의 인터뷰에서 "세트 촬영을 하는데 스태프들이 '세인씨 아버지 기사가 떴다'고 알려주더라. 언젠가는 밝혀질 거라 생각했기 때문에 '올 게 왔구나' 싶었다"고 털어놨다.

이어 "기사가 나오기 전까지 스태프들은 물론, 작가님도 제가 국회의원 딸이란 사실을 몰랐다"면서 "혹시 내가 우리 드라마에 흠이 되지는 않을까, 아버지께 누를 끼치진 않을까 걱정이 돼 이름도 김지수라는 본명 대신 윤세인이라는 가명을 썼다"고 밝혔다.

윤세인은 2015년 결혼했으며 이후 별다른 활동을 하지 않고 있다.

김 전 총리가 '보수 텃밭'으로 불리는 대구시장 선거에 재도전하면서 과거 유세 당시 지원군을 자처했던 윤세인도 다시 모습을 드러낼지 관심이 집중된다.

한편 김 전 총리는 지난달 30일 대구시장 출마를 선언했다. 김 전 총리는 지금까지 대구에 국회의원 선거 3번, 대구시장 선거 1번 등 모두 4번 출마했다. 이번 지방선거 출마가 다섯 번째다.

김수영 한경닷컴 기자 swimmingk@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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