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스트 신간]“AI가 바꾼 세상, 인간이 살아남는 유일한 무기”…'창의·혁신·인간 출간

이형두 2026. 4. 3. 0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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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 전문가와 기술 엔지니어가 30년 이상 현장에서 경험과 통찰을 담아 인공지능(AI) 시대 방향타를 제시한다.

출판사 더와이즈는 고재연·배현기 신간 '창의, 혁신, 인간 : AI 시대, 미래를 바꾸는 인간적 사고의 힘'을 출간했다고 2일 밝혔다.

책은 30년 이상 금융결제 분야에서 현장을 지켜온 전문가와 기술 기업을 이끌어온 엔지니어가 공동 집필한 경제경영서로, AI 시대에 인간의 창의와 혁신이 자본을 대체할 가장 강력한 무기임을 강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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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 전문가와 기술 엔지니어가 30년 이상 현장에서 경험과 통찰을 담아 인공지능(AI) 시대 방향타를 제시한다.

출판사 더와이즈는 고재연·배현기 신간 '창의, 혁신, 인간 : AI 시대, 미래를 바꾸는 인간적 사고의 힘'을 출간했다고 2일 밝혔다.

책은 30년 이상 금융결제 분야에서 현장을 지켜온 전문가와 기술 기업을 이끌어온 엔지니어가 공동 집필한 경제경영서로, AI 시대에 인간의 창의와 혁신이 자본을 대체할 가장 강력한 무기임을 강조한다. 챗GPT 출시 이후 불과 3년 만에 AI가 일상 깊숙이 파고든 지금, 단순한 기술 도입을 넘어 '새로운 사고방식'이 경쟁력의 본질이라는 메시지를 던진다.

저자들은 “인공지능이 세상의 규칙을 다시 쓰고 산업 경계가 허물어지는 시대에, 기술을 인간의 가치로 확장하고 인간의 창의력이 기술의 방향을 결정해야 한다”고 밝힌다. 산업혁명 역사에서 극적인 전환마다 '린치핀(Linchpin)'의 창의와 혁신이 불확실성을 이겨냈다는 점을 들어, AI 시대에도 인간 중심의 사유 혁명이 필요하다고 역설한다.

책은 한국인의 문화적 DNA로 '홍익인간' 정신을 주목한다. 한글 창제처럼 외래 문명을 모방하지 않고 독창적으로 재창조해온 역사, 산업화 과정에서의 '창의적 모방'과 '창의적 개선'을 통해 국가 경쟁력을 키워온 사례를 들어, 한국인에게 내재된 실천적 창의와 인류애를 강조한다.

고재연 저자는 어린 시절 농사를 짓던 부모님에게 배운 “창의는 생존의 지혜, 혁신은 성실한 반복 속에서 자란다”는 교훈을 바탕으로, 금융결제원에서 금융인증서 개발을 주도하며 기술과 인간 가치를 결합한 경험을 풀어낸다. 배현기 저자는 LG전자 연구원을 거쳐 2000년 ㈜디리아를 창업, 25년 넘게 금융 인터페이스 시장을 개척하고 2024년 AI·데이터 전문기업 크럭스데이타를 설립한 현장 경험을 더했다.

책은 4장으로 구성됐다. 1장에서는 한국 경제 성장 과정과 연결해 왜 지금 창의와 혁신이 중요한지 분석하고, AI 시대에 '추격형 성장' 전략의 한계를 지적한다.

2장은 창의의 본질을 다루며, 누구나 훈련할 수 있는 능력으로서 인문학적 사고와 인간 중심 관점을 강조한다. 기업 미션과 '살아 있는 철학'이 창의의 방향을 결정짓는다고 본다.

3장은 혁신의 구조와 메커니즘을 분석하며, 기술·비즈니스·사회적 혁신이 어떻게 연결되는지, 실패와 시행착오를 통해 축적되는 과정임을 보여준다. 창의와 혁신의 반복 사이클이 지속 성장을 만든다는 점을 사례로 제시한다.

4장은 미래 부와 기회가 '새로운 질문을 던지는 사람'에게로 이동한다는 전망을 내놓는다. 개인의 사고력, 문제 정의 능력, 자기경영이 경제적 가치로 직결되는 시대를 예고한다.

금융결제원 박종석 원장은 “저자의 경험과 통찰이 고스란히 녹아 있으며, 농부 관점의 비유가 신선하다”며, “생각하는 사람의 시대 부활”이라는 화두가 리더십과 젊은 세대에게 큰 울림을 줄 것이라고 추천했다. 카이스트 신인식 교수, 넥스트레이드 김학수 대표, 지트에듀케이션 임남철 대표 등 각계 전문가들도 현장 경험 기반의 실천적 지침서로서 가치를 높이 평가했다.

이형두 기자 dudu@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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