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대 최대 규모 계약이 부담됐나...? 한화 노시환, 타율 0.160에 0홈런 2볼넷 13삼진, 타격 슬럼프 장기화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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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7억원의 사나이'의 타격 부진이 심상치 않다.
노시환은 2일 대전 한화생명볼파크에서 열린 2026 KBO리그 KT와의 주중 3연전 마지막 경기에서 4번타자 3루수로 선발 출장했으나 5타수 무안타로 침묵했다.
30홈런을 때려낼 수 있는 국내 최고 수준의 거포인 데다 4년 계약으로 끊으면 112억원 수준이라 합리적인 계약이라는 의견도 있었던 반면 노시환의 기복과 3할 타율을 한 번도 해내지 못했던 것을 들어 '오버페이'라는 주장도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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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시환은 2일 대전 한화생명볼파크에서 열린 2026 KBO리그 KT와의 주중 3연전 마지막 경기에서 4번타자 3루수로 선발 출장했으나 5타수 무안타로 침묵했다. 선구안도 무너져 삼진도 3개나 당했다.
이날도 침묵하면서 노시환의 시즌 타율은 0.160(25타수 4안타)로 떨어졌다. 홈런 없이 타점 2개가 전부다. 타율이 낮다보니 OPS도 0.382에 불과하다. 안타 4개 중 2루타 이상의 장타는 하나도 없다. 통산 출루율과 타율 간의 차이가 0.088이나 될 정도로 볼넷 고르는 능력이 수준급인 노시환이지만, 5경기에서 골라낸 볼넷은 2개가 전부다. 삼진은 13개나 당했다. 27타석 중 절반 가까이는 삼진으로 인플레이 타구조차 만들지 못했단 얘기다.


남정훈 기자 che@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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