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시즌 끝으로 떠나는 파라오, 리버풀 최고 레전드도 결별 반겼다…"모두에게 최선의 이익"

[마이데일리 = 김건호 기자] "모두에게 최선의 이익이다."
리버풀 레전드 스티븐 레전드는 모하메드 살라가 올 시즌을 끝으로 팀을 떠나는 것이 최고의 선택이 될 것으로 봤다.
살라는 지난 2017년 7월 AS 로마를 떠나 리버풀에 입단했다. 이후 그는 리버풀의 전설이 됐다. 435경기에 나와 255골을 넣었다.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PL) 우승 2회를 포함해 총 9개의 우승 트로피를 차지했다.
살라는 지난 시즌 52경기에서 34골을 터뜨리며 엄청난 활약을 펼쳤고, 리버풀의 PL 우승을 이끌었다. 2년 재계약을 체결했다. 하지만 올 시즌 부진의 늪에 빠졌다. 주전 경쟁에서도 밀리던 때도 있었다. 그는 아르네 슬롯 감독과 갈등을 해결했지만, 올 시즌을 끝으로 팀을 떠나기로 했다.
리버풀 유니폼을 입고 710경기를 뛴 제라드는 2일(한국시각) 영국 '디 오버랩'을 통해 "내 생각에 이것은 모두에게 최선의 이익이다. 시기적으로 적절하다고 본다"고 말했다.
계속해서 "특히 그는 감독과 분명히 의견 충돌이 있었다. 어느 정도 수준이었는지는 모르겠지만, 그는 나중에 후회할 법한 인터뷰를 했다. 하지만 그 인터뷰는 나에게 그곳에 문제가 있다는 것을 알려주었다. 또한 그 이전으로 돌아가 보면, 리버풀이라는 클럽은 살라에게 1년 계약만을 원했다. 2년이 아니라 말이다. 하지만 그가 워낙 뛰어난 시즌을 보냈고, 수치가 훌륭했기 때문에 결국 2년 계약을 맺게 된 것"이라고 전했다.

제라드는 이어 "나에게 있어 그 정도 수준은 1년 계약으로만 보였다. 우리 모두 그런 시절을 겪어봤으며, 나는 그저 살라 본인의 방식대로, 적절한 때에 마무리하는 것이 모두를 위해 최선이라고 생각한다. 당시 인터뷰쯤에 그와 이야기를 나누며 '네가 그동안 해온 것들이 있는데, 좋지 않은 뒷모습을 남기며 떠나지는 마라'고 직접 말해주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그는 가끔 내 아들 리오를 데리고 어디 갈 때 리오가 그를 볼 수 있게 하려고 연락을 주고받는다. 아주 가까운 사이는 아니지만, 그 기회를 통해 '너는 여기서 8~9년 동안 유산을 쌓아왔으니, 네 방식대로 올바르게 떠나라'고 말해줄 수 있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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