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인상 라이벌' 양효진, 김민솔 제치고 2위로 선전 [KLPGA 더시에나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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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솔(19)과 함께 올해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유력한 신인상 후보로 거론되는 양효진(19)이 국내 개막전 첫날 경기에서 선두권에 이름을 올렸다.
양효진은 2일 경기도 여주의 더 시에나 벨루토 컨트리클럽(파72·6,586야드)에서 열린 KLPGA 투어 더 시에나 오픈(총상금 10억원) 1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4개 버디를 골라내 4언더파 68타를 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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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한국 백승철 기자] 김민솔(19)과 함께 올해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유력한 신인상 후보로 거론되는 양효진(19)이 국내 개막전 첫날 경기에서 선두권에 이름을 올렸다.
양효진은 2일 경기도 여주의 더 시에나 벨루토 컨트리클럽(파72·6,586야드)에서 열린 KLPGA 투어 더 시에나 오픈(총상금 10억원) 1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4개 버디를 골라내 4언더파 68타를 쳤다.
공동 2위에 속한 양효진은 단독 선두(5언더파) 고지원(22)을 1타 차로 추격했다.
이날 루키 라이벌인 양효진, 김민솔, 김가희2(20)가 같은 조에서 동반 샷 대결을 벌여 이목을 집중시켰다.
현재 신인상 포인트 1위를 달리는 김가희2가 전반 11번홀(파5) 버디로 기선을 제압했으나 바로 12번홀(파4) 보기를 적어내 타수를 원점으로 돌렸다.
이날 퍼트가 불안했던 김민솔은 12번홀에서 쓰리퍼트 보기를 범한 데 이어 16번홀(파5)에서도 약 5m 남짓한 거리에서 3번의 퍼트로 보기를 추가했다.
김가희2는 14번홀(파4) 보기를 써낸 뒤 16번홀 버디로 만회했다.
동반 경쟁자들이 업앤다운을 겪은 초반에 파 세이브를 이어간 양효진은 16번홀에서 첫 버디를 낚았다.
김민솔은 17번홀(파3)에서 기다리는 첫 버디를 기록했지만, 18번홀(파4) 보기로 아쉬움을 삼켰다.
18번홀 버디를 보탠 양효진이 전반에 2타를 줄인 사이, 김가희2는 이븐파, 김민솔은 2오버파를 작성하며 후반으로 넘어왔다.
김가희2와 김민솔은 1번홀(파4)에서 나란히 버디로 홀아웃했다.
김가희2는 이후 버디 없이 보기 3개로 뒷걸음질했고, 김민솔은 마지막 4개 홀에서 버디와 보기 2개씩을 더했다.
안정된 플레이를 이어간 양효진은 6번홀(파4)과 8번홀(파5) 기회를 놓치지 않으면서 선두권으로 도약했다.
결국 1라운드에서 버디 4개와 보기 5개를 묶은 김민솔은 공동 48위(1오버파 73타)에 자리했고, 버디 3개와 보기 5개를 엮은 김가희2는 공동 62위(2오버파 74타)로 첫날 경기를 마무리했다.
/골프한국 www.golfhankook.com /뉴스팀 birdie@golfhankoo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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