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석 감독의 '첫 현대가더비!' 울산 HD, 전북 원정서 1,490일의 한(恨) 푼다!

[STN뉴스] 조영채 기자┃'1,490일 동안 닫힌 전주성의 문을 이번에는 기필코 열겠다!'
A매치 휴식기를 알차게 보낸 울산 HD가 전북 현대와 정면충돌한다.
울산은 오는 4일 오후 2시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전북과 하나은행 K리그1 2026 6라운드에 임한다.
현재 울산은 개막 후 4경기 무패(3승 1무) 승점 10점으로 2위다. 이번에 상대할 전북은 5경기에서 2승 2무 1패 승점 8점 3위로 울산을 바짝 추격하고 있다. 울산이 이번 경기를 승리할 경우 전북의 추격을 뿌리치며 FC서울(승점12)과 치열한 선두 경쟁을 벌일 수 있다.
이번 맞대결은 리그 기준으로 '100번째 현대가더비'다. 울산은 지금까지 전북과 리그에서 99번 격돌해 37승 24무 38패로 1경기 열세다. 지난 시즌 세 차례 맞붙어 1승 2패를 기록했다. 지난해 3월 1일 홈에서 보야니치의 결승골에 힘입어 1대0 승리를 거뒀다. 이후 원정과 홈에서 각각 1대3, 0대2로 패했다.
또 한 가지 눈여겨볼 대목은 울산은 최근 다섯 시즌(2021~2025) 동안 전북과 시즌 첫 대결을 5경기 무패(3승 2무)로 압도하고 있는 사실이다.
이번 시즌도 1로빈의 주도권을 확실히 잡기 위해선 '1,490일 묵은 전주성 징크스'를 깨뜨려야 한다. 울산이 전북의 홈인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가장 최근에 승리한 건 지난 2022년 3월 6일로, 이후 무려 1,490일 동안 웃지 못하고 있다.
멈춰 있는 울산의 전주 원정 승리 시계를 다시 움직이게 할 적임자는 돌아온 골잡이 야고다.
야고는 이번 시즌 4경기 4골로 K리그1 득점 선두를 달리고 있다. 과거 강원FC 유니폼을 입고 전북의 골망을 흔들었던 좋은 추억이 있다. 2024년 5월 29일, 후반 32분 결승골을 뽑아내며 2대1 승리를 견인했다. 2년 전 그 기억과 최근 폭발적인 골 감각을 바탕으로 1,490일 동안 닫힌 전주성의 문을 활짝 열겠다는 의지다.
아울러 이번 경기는 이번 시즌을 앞두고 울산 지휘봉을 잡은 '김현석 감독의 첫 현대가더비'다.
울산의 원클럽 레전드로 사령탑 부임한 김현석 감독은 3승 1무로 시즌 초반 팀의 순항을 이끌고 있다. 전북 역시 정정용 감독을 새로운 감독으로 앉히며 새 시대를 맞이했다. 두 팀 모두 지난달까지 김천 상무·부천FC를 모두 상대한 가운데, 김천과는 두 팀 모두 무승부에 그쳤으나 울산은 부천에 2대1 승리를 거뒀고, 전북은 2대3으로 패했다. 김현석 감독이 지도자로서 처음 경험하는 현대가더비에서 어떤 전술과 지략으로 승전고를 울릴지 관심사다.

흥미로운 볼거리도 많다.
울산의 에이스 이동경과 측면의 지배자 조현택이 스승 정정용 감독과 조우한다.
둘은 김천 상무 시절 현재 전북 사령탑인 정정용 감독의 지도를 받으며 기량적·정신적으로 한층 더 성숙해졌다. 이동경과 조현택의 활약에 힘입어 김천은 2024·2025시즌 창단 후 역대 최고 성적인 3위에 올랐다. 울산 복귀 후 최고의 활약을 펼치고 있는 두 선수가 스승에게 비수를 꽂을지 관심사다.

중앙 수비수 이재익 역시 옛 스승인 정정용 감독과 친정을 상대한다.
이재익은 U20 대표팀 유니폼을 입고 정정용 감독 지휘 아래 2019 FIFA U-20 월드컵에 전 경기 출전하며 역사상 최초 준우승에 기여했다. 이후 2021년 서울 이랜드로 이적해 두 시즌 동안 정정용 감독의 지도를 받았다.
2024시즌 전북에서 활약한 이재익은 2025시즌부터 울산에 몸담고 있다. 이번 시즌 4경기(선발 3경기, 교체 1경기)에 모두 출전하며 안정적으로 울산의 수비를 책임지고 있다. 현재 주장인 김영권이 햄스트링 부상으로 이탈한 가운데, 부주장인 정승현과 함께 전북의 맹공을 잘 틀어막겠다는 목표다.
이밖에 대한민국 축구대표팀의 코트디부아르·오스트리아와 유럽 원정 평가전 소집됐던 수문장 조현우(울산, 4경기 2실점 2클린시트)와 송범근(전북, 5경기 5실점 2클린시트)의 맞대결도 흥미를 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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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TN뉴스=조영채 기자 yc@stn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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