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X가 바꾼 강원 관광, 4100만 명 찾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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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규모 SOC가 강원지역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는 지표가 나와 주목된다.
KTX 확대에 따라 강원도내 방문객이 늘어나고 있고, 그동안 주목받지 못했던 동해 묵호가 MZ세대 사이에서 감성 여행지로 급부상했다.
코레일 강원본부가 발표한 자료를 보면 올해 KTX 강원권 누적 이용객은 4100만명을 돌파했다.
2018년 강릉선 신규 개통을 시작으로, 지난해 12월 동해선 KTX 개통 등 노선·운행 확대를 통해 강원도로의 접근성을 높인 데 따라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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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묵호 2시간 대 ‘핫플’ 부상
주요 역사 이용 증가 지역 활력
코레일 “여행 콘텐츠 지속 발굴”

대규모 SOC가 강원지역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는 지표가 나와 주목된다. KTX 확대에 따라 강원도내 방문객이 늘어나고 있고, 그동안 주목받지 못했던 동해 묵호가 MZ세대 사이에서 감성 여행지로 급부상했다.
2일 한국철도공사(코레일)은 대한민국 고속철도 시대를 연 KTX가 개통 22주년을 맞이한 가운데 서울과 비수도권의 물리적 거리를 줄여 ‘지방시대’를 이끌고 국가균형발전에 앞장서며 ‘국민의 발’로 자리매김했다고 밝혔다.
코레일 강원본부가 발표한 자료를 보면 올해 KTX 강원권 누적 이용객은 4100만명을 돌파했다.
2018년 강릉선 신규 개통을 시작으로, 지난해 12월 동해선 KTX 개통 등 노선·운행 확대를 통해 강원도로의 접근성을 높인 데 따라서다.
KTX-이음은 동해선 강릉~부전 구간에서 하루 6회(상·하 3회) 운행하고 있으며 중앙선·강릉선 KTX 운행도 확대했다.
좁혀진 물리적 거리는 강원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었다.
![▲ KTX. [코레일 제공]](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4/03/kado/20260403000901065cjfa.jpg)
남춘천역에서 승차한 사람들의 수는 1·2월 기준 2022년 10만9584명에서 2026년 15만1415명으로 41.5%(4만5423명) 늘었고, 원주역은 같은 기간 6만1507명에서 11만6321명으로 89.1%(5만4814명)가 훌쩍 뛰었다.
강릉역 또한 2022년 승차 수가 19만2706명에서 2026년 32만2841명으로 67.5%(13만135명) 오른 이들이 방문했다. 특히 강원도내에서도 가장 활짝 웃음꽃을 피운 지역은 묵호다. 동해선 KTX가 개통되며 서울에서 묵호까지 2시간 29분만에 도착할 수 있게 됐기 때문이다.
최근 젊은 관광객들 사이에서 SNS를 통해 감성 여행지로 입소문을 탄 묵호는 짧아진 소요시간에 힘 입어 신흥 ‘핫플’로 급부상했다.
지난 1월 한 달간 묵호에 방문한 이들만 5만5000명으로 2024년(2만명)에 비해 2배 이상 늘었다.
이는 역 이용객 통계에서도 고스란히 나타났다. 1·2월 기준 묵호역에서 승차한 이들의 수는 2022년 1만6700명에서 2026년 5만9099명으로 4만2399명(253.9%)이 늘어 세 배 이상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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