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루 2번 날리면 어떠랴' 빅이닝 비기닝! 올해는 다르다…"오원석 호투 → 승리의 발판" 사령탑 대만족 [대전승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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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원석이 분위기를 압도했다."
KT 위즈가 압도적인 화력과 오원석의 호투를 앞세워 대전을 불바다로 만들며 3연전 싹쓸이에 성공했다.
하지만 선발 오원석이 6이닝 1실점으로 호투한게 가장 기분좋은 포인트, 오원석은 사우어 소형준 보쉴리 고영표도 하지 못한 퀄리티스타트(선발 6이닝 이상 3자책 이하)를 해내며 올시즌 KT 1호로 이름을 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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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 "오원석이 분위기를 압도했다."
KT 위즈가 압도적인 화력과 오원석의 호투를 앞세워 대전을 불바다로 만들며 3연전 싹쓸이에 성공했다.
KT는 2일 한화생명볼파크에서 열린 한화와의 주중시리즈 3차전에서 13대8로 승리, 개막 5연승 및 시리즈 스윕을 달성했다.
한화 선발 문동주를 상대로 안현민이 선취점 적시타, 장성우가 만루홈런을 쏘아올리며 초반 리드를 잡았다. 이후 한화 불펜까지 난타하며 한때 13-1까지 리드했다.
이후 한화의 맹추격에 직면했다. 전날 5-11에서 동점을 만들었던 한화는 이날도 1-13에서 8-13까지 따라붙었다. 특히 우규민 등 준필승조 불펜들이 줄줄이 무너지는게 KT도 속이 편치 않다.
하지만 선발 오원석이 6이닝 1실점으로 호투한게 가장 기분좋은 포인트, 오원석은 사우어 소형준 보쉴리 고영표도 하지 못한 퀄리티스타트(선발 6이닝 이상 3자책 이하)를 해내며 올시즌 KT 1호로 이름을 새겼다.
또 이번 3연전에서 36점을 따내며 구단 신기록을 세운 타선이 든든하다. 종전 최고 기록은 2016년 5월 6~8일 한화와의 3연전에서 기록한 34점이었다. 장성우는 홈런 2개를 추가하며 개인 1경기 최다 타점(6개) 타이기록을 세웠다.
한화는 원종혁이 난타당해도 최대한 끌고 가려했다. 하지만 아웃카운트 하나 잡지못한 채 4안타 2볼넷 5실점(4자책)으로 붕괴하자 어쩔 수 없이 교체했다.
신인 강건우가 3⅔이닝을 홀로 책임졌다. 7피안타 2볼넷으로 8~9회 만루 위기를 겪었지만, 삼진 5개를 빼앗으며 21타자를 상대로 2실점밖에 하지 않았다.
한화는 8회 문현빈의 3점 홈런, 이도윤의 적시타로 따라붙었지만, 승부를 뒤집기엔 역부족이었다.
이강철 감독은 "오원석이 비시즌 몸을 잘 만들었다. 시즌 첫 선발등판에서 분위기를 압도하며 승리의 발판을 마련했다"고 찬사를 보냈다.
이어 "3회 안현민 선취 타점과 장성우의 만루 홈런으로 빅이닝(5득점)을 만들며 경기 분위기를 가져왔다. 6회에는 김현수의 타점을 시작으로 상하위 타선에서 추가 타점을 내며 승기를 가져올 수 있었다"고 돌아봤다.
"다소 쌀쌀한 날씨에 선수들 수고 많았고, 응원해주신 팬들에게 감사드린다."
대전=김영록 기자 lunarf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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