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맛보나 했는데…’ 역전패에 미뤄야 한, 소노의 창단 첫 특정 구단 상대 전승

대구/이상준 2026. 4. 3. 00:0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소노의 쓰라린 밤이다.

소노는 창단 시즌인 2023-2024시즌부터 현재까지, 특정 구단 상대로 전승을 기록한 적은 없었다.

소노의 전신들을 포함해도, 고양 연고팀이 6전 전승을 기록한 시즌은 꽤 오래 전의 일이 되어 버렸다.

참고로 3일 기준, 올 시즌 특정 구단 상대 6전 전승을 기록한 팀은 창원 LG(VS 서울 삼성)가 유일하다.

음성재생 설정 이동 통신망에서 음성 재생 시 데이터 요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글자 수 10,000자 초과 시 일부만 음성으로 제공합니다.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점프볼=대구/이상준 기자] 소노의 쓰라린 밤이다.

고양 소노는 2일 대구체육관에서 열린 2025-2026 LG전자 프로농구 대구 한국가스공사와의 정규시즌 6라운드 맞대결에서 76-78, 역전패를 떠안았다. 소노는 10연승 후 2연패에 빠지며 부산 KCC와 함께 공동 5위(27승 25패)로 내려앉았다.

데미지가 클 1패다. 소노는 50-30까지 앞서며 3쿼터를 시작한 것도 잠시, 승부처에서 크게 흔들렸다. 그 여파가 김민규의 위닝 자유투로 연결되었고 적지에서 웃지 못했다. 플레이오프 진출 도전에 유리한 고지를 점하는 듯했으나, 다음 경기로 미뤄야 했다.

그 결과 소노는 창단 후 세 시즌만에 노려본 기록 하나를 달성하는 데 실패했다. 특정 구단 대상 맞대결 전승이 바로 그것.

소노는 창단 시즌인 2023-2024시즌부터 현재까지, 특정 구단 상대로 전승을 기록한 적은 없었다. 맞대결 우위를 가져간 팀을 상대로도 1패씩은 항상 있었다(2023-2024시즌: 5승 1패 1회/VS 안양 정관장, 2024-2025시즌: 5승 1패 1회/VS 원주 DB).

가장 좋은 성적을 올리는 중인 올 시즌이 되어서야 도전 기회가 왔지만, 승부처 집중력 저하는 이를 다음 시즌으로 기약하게 했다. “가스공사를 단 한 순간도 쉬운 상대라 생각한 적이 없었다”라는 손창환 감독의 걱정이 그대로 드러났다.

소노의 전신들을 포함해도, 고양 연고팀이 6전 전승을 기록한 시즌은 꽤 오래 전의 일이 되어 버렸다. 2018-2019시즌, 오리온이 KGC(현 정관장)를 상대로 기록한 게 마지막이었다. 캐롯 시절에도 없었고, 소노로 이어진 후에도 없는 6전 전승이다.

참고로 3일 기준, 올 시즌 특정 구단 상대 6전 전승을 기록한 팀은 창원 LG(VS 서울 삼성)가 유일하다.

#사진_문복주 기자, KBL 기록 프로그램 캡처

Copyright © 점프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