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유 팬들의 따뜻함에 아내가 눈물을 흘렸습니다”…’월드클래스’ 카세미루가 전한 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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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세미루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팬들에게 감사의 말을 전했다.
영국 '더 선'은 1일(한국시간) "카세미루가 맨유 팬들이 그에게 한 시즌 더 남아달라고 호소하자 아내가 눈물을 흘렸다고 밝혔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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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포투=이종관]
카세미루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팬들에게 감사의 말을 전했다.
영국 ‘더 선’은 1일(한국시간) “카세미루가 맨유 팬들이 그에게 한 시즌 더 남아달라고 호소하자 아내가 눈물을 흘렸다고 밝혔다”라고 전했다.
지난 2022-23시즌을 앞두고 레알 마드리드를 떠나 맨유 유니폼을 입은 카세미루. 활약은 준수했다. 데뷔 시즌부터 에릭 텐 하흐 감독의 신임을 얻으며 많은 경기를 소화했고 3선에서 안정감 있는 모습을 보여주며 팀의 상승세를 이끌었다. 카세미루의 활약에 힘입어 맨유 역시 프리미어리그(PL) 3위, FA컵 준우승, 카라바오컵 우승이라는 호성적을 거두는데 성공했다. 2022-23시즌 기록은 53경기 7골 7도움.
기복도 있었다. 2023-24시즌엔 초반부터 불안한 경기력을 이어갔고 잦은 부상, 징계 등으로 많은 경기를 소화하지 못했다. 또한 지난 시즌엔 텐 하흐 감독이 경질되고 후벵 아모림 감독이 선임된 후 극심한 부진에 빠지며 매각설이 돌기도 했다.
하지만 시즌 중후반기에 들어 완벽하게 체중 감량에 성공하며 180도 달라졌다. 비록 맨유는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UEL) 결승전에서 토트넘 홋스퍼에 패배하며 무관에 그쳤으나 카세미루의 부활은 분명 고무적이었다. 그리고 올 시즌은 팀의 핵심으로 거듭나며 ‘월드클래스’로서의 자존심을 지키고 있다. 올 시즌 현재까지 기록은 30경기 7골 2도움.
올 시즌을 끝으로 맨유를 떠날 예정인 카세미루. 맨유 팬들과 있었던 일화를 전하며 감사의 말을 전했다. 카세미루는 맨유 구단과의 인터뷰에서 “팬들에게 정말 감사하다. 이곳에 처음 온 날부터 나와 내 가족들에게 정말 잘해줬기 때문이다. 그들의 애정과 존경에 감사의 말을 전한다. 내 아내는 얼마 전 팬들이 계약을 1년 더 연장해달라고 했을 때 이미 눈물을 흘렸다. 나는 그저 이 순간들을 즐기고 싶다. 모든 순간들을 만끽하고, 평생 맨유의 팬으로 남을 것이다”라고 말했다.

이종관 기자 ilkwanone1@fourfourtw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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