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커' 조재읍, "첫 경기 패배 거름 삼아 더 나아가겠다" [오!쎈 종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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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 실수가 나오는 상황에서는 상대의 위치를 알기 어렵다. 그럴 수록 더욱 더 위험해지는 포지션이 있다. 1, 2세트 위험한 상황에서 모두의 생각이 엇갈렸다. 거기서 스노우볼이 크게 굴려져 아쉽다."
덧붙여 조 감독은 "1, 2세트 드래곤을 두 마리 주고서 시작했다. 양쪽의 밴픽이 서로 드래곤을 가져가기 힘든 조합이라고 생각했지만, 상대는 너무 편하게 드래곤을 먹고 운영을 했다. 주요한 오브젝트를 쉽게 넘겨주면서 우리가 유리한 순간에도 살릴 여지가 적어졌다. 그 간극을 좁혀야 할 것 같다. 잘하는 부분은 충분히 잘하고 있어 좋은 경기력이 다시 나올 수 있다고 생각한다"라고 경기를 복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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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종로, 고용준 기자] "큰 실수가 나오는 상황에서는 상대의 위치를 알기 어렵다. 그럴 수록 더욱 더 위험해지는 포지션이 있다. 1, 2세트 위험한 상황에서 모두의 생각이 엇갈렸다. 거기서 스노우볼이 크게 굴려져 아쉽다."
0-2, 팀 개막전의 뼈아픈 완패 뒤에는 불협화음에 승기를 잡고도 패배를 자초했던 상황이 1, 2세트 연달아 나왔다는 것이 조재읍 감독의 생각이었다. 조재읍 감독은 소통과 다급해지면서 좁아진 시야, 이 두 가지에 초첨을 맞춰 이후 경기에는 경기력 개선을 해내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DRX는 2일 오후 서울 종로 롤파크 LCK아레나에서 열린 2026 LCK 정규 시즌 1라운드 DN 수퍼스와 경기에서 0-2로 패했다. 격차를 좁혀 나간 1세트 중반 이후나, 유리하게 출발한 2세트 모두 한 순간에 상대에게 흐름을 뺏기면서 기대 이하의 경기력으로 무너졌다.
경기 추 취재진을 만난 조재읍 감독은 "유리한 상황도 있었고, 불리한 상황도 있었다. 그렇지만 유리할 때도 유리하다는 느낌이 들지 않았다. 불리할 때는 급하고 상대는 여유가 있어 보였다. 그래서 진 것 같다. 봇 듀오와 상체간의 커뮤니케이션 미스가 많았다. 그쪽 부분에서 손해를 많이 보고, 급해지면서 패배로 이어졌다"라고 씁쓸한 표정으로 경기를 총평했다.
덧붙여 조 감독은 "1, 2세트 드래곤을 두 마리 주고서 시작했다. 양쪽의 밴픽이 서로 드래곤을 가져가기 힘든 조합이라고 생각했지만, 상대는 너무 편하게 드래곤을 먹고 운영을 했다. 주요한 오브젝트를 쉽게 넘겨주면서 우리가 유리한 순간에도 살릴 여지가 적어졌다. 그 간극을 좁혀야 할 것 같다. 잘하는 부분은 충분히 잘하고 있어 좋은 경기력이 다시 나올 수 있다고 생각한다"라고 경기를 복기했다.
이날 경기에서 DRX는 아지르, 라이즈 등 미드 메타픽과 유나라, 애니비아 등 주류 픽들을 다수 픽 했음에도 DN에게 휘둘리는 완패를 당했다.
26.6패치로 치러지고 있는 현 메타에 대해 묻자 조 감독은 "이번 정규 시즌 메타가 경기가 길어지는 것 같다. 유리해도 경기를 끝내기가 어렵고, 서로 실수를 잘 캐치하면서 역전도 가능한 메타다. 유리할 때 실수하면 안되는 부분을 인식하면서 경기를 해야 한다. 개막 전에도 이점에 대해 많은 생각을 해왔는데 조금더 플레이적 연결 고리를 보완해 경기력이 나올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향후 방향성까지 밝혔다.
이어 조 감독은 "팀 마다 해석이 갈리고 있다. 좋든 나쁘든 그랬을 때 이기는 쪽이 당장에 정답이라고 느낄 것 같은데 어차피 이게 단기 컵도 아니고 길게 하다 보면 결국 잘하는 쪽이 증명하는 거기 때문에 개의치 않고 있다"라고 자신의 생각을 밝혔다.
마지막으로 조재읍 감독은 "위기가 왔을 때 다같이 단합해서 위기를 극복하는 순간이 정말 잘해지는 순간이라고 생각한다. 이번 패배를 거름 삼아 좋은 경기력을 보여드릴 테니 많은 응원 부탁드린다"라고 각오를 밝혔다. / scrapper@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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