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의 재능들로 뭉친 男 3x3 대표팀, 4년 만 메인드로우 진출!…일본-싱가폴과 8강행 다퉈

서호민 2026. 4. 2. 2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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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의 재능들이 뭉친 남자 3x3 대표팀.

퀼리파잉 드로우 C조에 속한 대표팀은 통가와 베트남을 반드시 넘어서야만 메인 드로우에 진출할 수 있었다.

이로써 대표팀은 이번 대회 1차 목표였던 메인드로우 진출을 달성하는 데 성공했다.

대표팀은 숙적 일본, 그리고 개최국 싱가포르와 함께 메인드로우 C조에 편성돼 8강 진출을 다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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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서호민 기자] 최고의 재능들이 뭉친 남자 3x3 대표팀. 기대대로 대회 전망이 밝다. 시원시원한 경기력으로 퀼리파잉드로우를 통과, 4년 만에 메인드로우 무대를 밟게 됐다.

배길태 감독이 이끄는 3x3 한국 남자대표팀은 2일 싱가포르 OCBC 광장 특설코트에서 열린 2026 FIBA(국제농구연맹) 3x3 아시아컵 퀼리파잉 드로우 C조 마지막 경기에서 통가를 21-11로 이겼다.

퀼리파잉 드로우 C조에 속한 대표팀은 통가와 베트남을 반드시 넘어서야만 메인 드로우에 진출할 수 있었다. 다행히 출발부터 매우 상쾌했다. 퀼리파잉 드로우 예선 첫 경기에서 21-7로 베트남을 가볍게 누르며 산뜻한 출발을 알렸다. 그리고 그 기세는 통가 전에서도 이어졌다.

이주영과 김승우의 득점으로 2-0으로 먼저 치고 나선 대표팀은 탄탄한 수비와 정확도 높은 2점슛으로 일찌감치 승부의 추를 기울였다. 이동근의 연이은 블록슛은 대표팀의 사기를 더욱 끌어올리게 했다. 이동근에게 블록슛을 얻어맞은 통가는 전의를 상실한 듯 속수무책으로 무너졌다.

이후에도 대표팀은 큰 어려움 없이 점수를 쌓았다. 김승우 중심의 외곽슛에 비중을 높였다. 구민교와 김승우의 2점슛에 힘입어 종료 2분 27초 전 19-8을 만든 대표팀. 승리까지 필요한 점수는 2점.

마무리는 이동근과 김승우의 몫이었다. 김승우가 백도어 컷을 하는 이동근에게 절묘한 패스. 이동근은 강력한 슬램 덩크를 터뜨리며 경기를 매조지었다. 대표팀의 조직력, 호흡이 얼마나 잘 맞는지 알 수 있게 한 멋진 장면이었다. 


이로써 대표팀은 이번 대회 1차 목표였던 메인드로우 진출을 달성하는 데 성공했다. 박민수와 석종태가 주축을 이뤘던 2022년 이후 무려 4년 만에 메인드로우 무대를 밟게 된 대표팀이다.

이제 시선은 메인드로우로 쏠린다. 대표팀은 숙적 일본, 그리고 개최국 싱가포르와 함께 메인드로우 C조에 편성돼 8강 진출을 다툰다. 참고로 메인드로우는 조 1, 2위에게 8강 진출 자격이 주어진다. 대표팀은 2018년과 2022년 두 차례 8강 진출에 성공한 바 있다. 

대표팀은 메인드로우에서 일본과 싱가포르를 차례로 상대하며, 경기는 한국시각으로 4일 오후 8시 5분(일본), 오후 9시 55분(싱가포르) 각각 열릴 예정이다.


*남자 3x3 대표팀 메인드로우 경기 일정*

(한국시간 기준)

44()

오후 85: 일본VS대한민국

오후 955: 싱가포르VS대한민국


#사진_점프볼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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