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회 4점 폭발' 삼성, 두산 5-2 제압…위닝시리즈 완성

신서영 기자 2026. 4. 2. 22:1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삼성 라이온즈가 두산 베어스를 꺾고 2연승을 달렸다.

삼성은 2일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2026 신한 SOL KBO리그 두산과 홈 경기에서 5-2로 승리했다.

삼성의 선발로 나선 이승현은 5이닝 2피안타 3사사구 5탈삼진 1실점으로 승패 없이 물러났다.

이어 구자욱이 우전 안타를 뽑아내며 김성윤을 홈으로 불러들였고 삼성은 2-1로 리드를 가져왔다.

음성재생 설정 이동 통신망에서 음성 재생 시 데이터 요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글자 수 10,000자 초과 시 일부만 음성으로 제공합니다.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류지혁 / 사진=DB

[스포츠투데이 신서영 기자] 삼성 라이온즈가 두산 베어스를 꺾고 2연승을 달렸다.

삼성은 2일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2026 신한 SOL KBO리그 두산과 홈 경기에서 5-2로 승리했다.

이로써 연승에 성공한 삼성은 2승 1무 2패를 기록, 주중 3연전을 위닝시리즈로 장식했다.

반면 연패에 빠진 두산은 1승 1무 3패를 했다.

삼성의 선발로 나선 이승현은 5이닝 2피안타 3사사구 5탈삼진 1실점으로 승패 없이 물러났다. 불펜투수 최지광이 1이닝 1피안타 무실점으로 승리투수가 됐다.

타선에선 김성윤이 멀티히트로 활약했고, 구자욱은 8회 결승타를 기록하며 승리를 이끌었다. 류지혁도 투런포를 터뜨리며 힘을 보탰다.

두산의 선발투수 최민석은 6이닝 2피안타 5사사구 4탈삼진 1실점으로 호투했지만 타선의 지원을 받지 못했다. 타무라가 1이닝 4피안타(1피홈런) 1탈삼진 4실점으로 패전의 멍에를 썼다.

삼성이 기분 좋은 출발을 했다. 1회말 선두타자 김지찬이 볼넷을 골라냈고 김성윤의 타석에서 1루수 송구 실책이 나오며 무사 1, 2루가 됐다. 이어 구자욱의 내야 땅볼로 1사 1, 3루가 됐고, 디아즈의 타석에서는 투수의 견제구가 빠지면서 3루 주자가 홈을 밟았고, 삼성이 1점을 선취했다.

그러나 두산이 곧바로 균형을 맞췄다. 2회초 양의지가 사구로 출루한 뒤 카메론이 안타, 안재석이 볼넷을 만들어내며 두산은 무사 만루 찬스를 잡았다. 강승호는 삼진으로 물러났지만 이유찬이 이승현과 10구까지 가는 접전 끝에 밀어내기 볼넷을 골라내며 1-1 동점을 만들었다.

이후 양 팀의 타선은 긴 침묵을 이어갔고, 팽팽한 투수전이 이어졌다.

흐름을 깬 쪽은 삼성이었다. 8회말 선두타자 김성윤이 바뀐 투수 타무라를 상대로 안타를 때려냈고, 상대 폭투로 2루까지 진루했다. 이어 구자욱이 우전 안타를 뽑아내며 김성윤을 홈으로 불러들였고 삼성은 2-1로 리드를 가져왔다.

디아즈의 우전 안타로 계속된 무사 1, 3루에서는 최형우가 희생플라이로 1점 더 보탰다. 이어진 1사 1루에선 류지혁이 타무라의 초구 146km 직구를 받아쳐 우월 투런포를 터뜨렸고, 삼성은 8회에만 4점을 뽑아내며 5-1로 격차를 벌렸다.

삼성은 4점 차 리드를 유지한 채 9회초 마무리 투수로 김재윤을 올렸다. 김재윤은 양의지를 내야 뜬공, 카메론을 외야 뜬공으로 잡아낸 뒤 안재석에게 우월 솔로포를 허용했지만 대타 오명진을 삼진으로 돌려세우며 추가 실점 없이 팀의 승리를 지켜냈다.

[스포츠투데이 신서영 기자 sports@stoo.com]

Copyright © 스포츠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