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창적 연출 ‘리골레토’ 대구서 亞 초연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첨단 영상기술과 무대미술을 결합한 독창적 오페라 연출로 세계적 주목을 받는 이탈리아 연출가 다비데 리베르무어가 연출한 오페라 '리골레토'가 대구오페라하우스 무대에 오른다.
대구오페라하우스는 리베르무어가 연출을 맡은 '리골레토'를 24·25일 공연한다고 2일 밝혔다.
리베르무어는 오페라의 고전적 해석을 유지하면서도 첨단 영상기술과 무대미술을 결합해 작품의 서사와 감정을 극대화하는 연출로 세계적 명성을 쌓아왔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초대형 LED 미디어아트 눈길

리베르무어는 오페라의 고전적 해석을 유지하면서도 첨단 영상기술과 무대미술을 결합해 작품의 서사와 감정을 극대화하는 연출로 세계적 명성을 쌓아왔다. “기술은 음악과 대본을 섬겨야 한다”며 영상을 단순한 시각효과가 아닌 ‘움직이는 무대 디자인’으로 활용해 인물의 내면과 감정을 입체적으로 구현하는 것으로 평가받는다.
아시아 초연이 될 이번 ‘리골레토’ 역시 초대형 발광다이오드(LED) 디지털 캔버스를 활용한 미디어아트 연출로 새롭게 구현된다. 16세기 이탈리아의 건축 양식과 궁정의 화려함을 현대적 기술로 정교하게 재해석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천장 프레스코화를 3D 매핑 영상으로 구현해 입체적인 공간감을 확장하고, 고전 회화의 질감과 깊이 있는 색채를 정교하게 재현함으로써 무대 전체를 하나의 ‘움직이는 미술관’처럼 구현한다. 각 막의 극적 흐름에 따라 최적화된 영상과 무대 전환이 결합되며, 장면마다 차별화된 시각적 완성도를 선보인다. 비극의 주인공 ‘리골레토’ 역은 유럽 및 한국 무대의 다양한 프로덕션에서 활약해 온 바리톤 이동환과 김한결(레온 김)이 맡는다.
박성준 선임기자 alex@segye.com
Copyright © 세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15년 전세 끝낸 유재석, ‘285억 현금’으로 ‘논현동 펜트하우스 벨트’ 완성
- 이영현 "첫째가 잇몸, 둘째가 눈 가져갔다"…엄마들의 '위대한 훈장'
- "먼저 떠올린 건 매니저" 정해인 외제차 선물… 연예계 뒤집은 '통 큰 미담'
- 7남매 집 사주고, 아내 간병까지…태진아가 350억 건물을 매각하는 이유
- 단칸방서 불판 닦던 ‘가장’ 주지훈, 100억원대 자산가 만든 ‘집념의 품격’
- 길 잃고 산 '금호동' 집 10배 대박…조현아의 남다른 '은행 3시간' 재테크
- “월급 400인데 이자만 200”…7% 금리, ‘버티기 한계’ 왔다
- 당뇨 전단계 1400만 시대… 췌장 망가뜨리는 '아침 공복 음료' 피하는 법
- “5만원의 비참함이 1000만원으로” 유재석이 세운 ‘봉투의 품격’
- 가구 공장 임영웅, 간장 판매왕 이정은…수억 몸값 만든 ‘월급 30만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