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형 5이닝 2실점 호투 펼쳤지만···KIA, LG에 1-2 석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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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KIA타이거즈가 LG트윈스와의 3연전 마지막 경기를 내주며 루징시리즈로 마무리했다.
KIA는 2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26 신한은행 SOL뱅크 KBO리그 LG트윈스와의 원정 3차전에서 1-2로 아쉽게 패배했다.
이날 KIA는 선발 김태형과 불펜진이 전체 2실점으로 호투를 펼쳤지만 타선이 점수를 만들어내지 못하면서 추격에 실패했다.
마운드에서는 선발 김태형이 5이닝 동안 81개의 공을 던지며 3피안타 4탈삼진 2실점으로 제 몫을 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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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심타선 16타수 2안타 침묵

프로야구 KIA타이거즈가 LG트윈스와의 3연전 마지막 경기를 내주며 루징시리즈로 마무리했다.
KIA는 2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26 신한은행 SOL뱅크 KBO리그 LG트윈스와의 원정 3차전에서 1-2로 아쉽게 패배했다.
이날 KIA는 선발 김태형과 불펜진이 전체 2실점으로 호투를 펼쳤지만 타선이 점수를 만들어내지 못하면서 추격에 실패했다.
마운드에서는 선발 김태형이 5이닝 동안 81개의 공을 던지며 3피안타 4탈삼진 2실점으로 제 몫을 다했다. 1회말을 삼자범퇴로 깔끔하게 처리하며 출발한 김태형은 2회말 안타와 볼넷을 허용한 뒤 천성호에게 적시타를 맞아 첫 실점을 기록했다. 4회말에는 만루 위기에서 구본혁에게 희생 땅볼을 내주며 추가 실점했지만 5회말을 다시 삼자범퇴로 잡아내며 선발로서 안정적인 경기 운영 능력을 보여줬다.

타선은 경기 초반의 기세를 이어가지 못했다. 2회초 데일의 중전 안타와 박민의 좌중간 적시 2루타로 선취점을 뽑아낼 때만 해도 분위기가 좋았다. 하지만 이후 득점권 기회에서 후속타가 터지지 않은 점이 뼈아팠다.
특히 4회초 김선빈의 2루타와 김태군의 안타 등으로 주자를 모았으나 김호령이 초구 땅볼로 물러나며 점수를 내지 못했다. 5회부터 8회까지 KIA는 단 한 명의 주자도 출루하지 못하는 빈공에 시달리며 상대 투수진에 완전히 압도당했다.
9회초 KIA의 마지막 공격 상황, 선두타자 김선빈이 볼넷으로 출루한 뒤 데일도 볼넷으로 출루하면서 1사 주자 1, 2루의 찬스가 발생했다.
하지만 한준수가 좌익수 플라이아웃으로 물러나고, 마지막 타석에 오른 박민이 땅볼로 물러나며 경기가 마무리됐다.
이날 경기에서 리드오프 김호령부터 중심 타선인 카스트로, 김도영, 나성범까지 도합 16타수 2안타에 그치며 점수를 내는 데 실패했다.
한편, 이날 LG와의 3연전을 마무리한 KIA는 광주로 돌아와 곧바로 NC와의 3연전을 치른다.
차솔빈기자 ehdltjstod@md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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