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지지층 경기도지사 1강2중⋯추미애 40%대
진보층 추50.5% '월등'
무당층 김17.5% '선두'
중도층 31.4% 김 '우세'

6·3 지방선거를 앞두고 더불어민주당 경기도지사 후보 경쟁에서 추미애 국회의원이 지지층 내 선두를 달리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일 인천일보가 한길리서치에 의뢰해 지난 3월 30일부터 4월 1일까지 3일간 경기도 거주 만 18세 이상 유권자 1003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민주당 경기도지사 후보 지지도 조사(오차범위 ±3.1%p) 결과 '더불어민주당 경기도지사 후보로 다음 중 누구를 지지하느냐'는 질문에 더불어민주당 지지층에서 추미애 의원이 41.4%로 가장 높은 지지를 얻었다. 이어 김동연 경기도지사 28.0%, 한준호 의원 21.6%로 뒤를 이었다. '기타 후보' 0.7%, '없다' 3.0%, '잘모름' 5.3%다.
특정 정당을 지지하지 않는 무당층에서는 김동연 지사가 17.5%로 추미애 의원 9.3%, 한준호 의원 9.3%보다 높게 나타났다. 다만 '없다'(34.7%)와 '잘모름'(27.8%)이 절반 이상으로 집계되면서 무당층 표심이 경선의 핵심 변수가 될 것으로 전망이다.
정치 성향별로는 진보층에서 추미애 의원이 50.5%로 과반이 넘는 표를 얻었다. 김동연 지사는 25.7%, 한준호 의원은 16.7%다. 기타 0.7%, 없다 2.2%, 잘모름 4.1%다.
중도층에서는 김동연 지사가 31.4%로 우세를 보였다. 추미애 의원 20.7%, 한준호 의원 19.6%다. 보수층에서는 김동연 지사 13.4%, 추미애 의원 12.2%, 한준호 의원 10.3%로 비등했다.
국민의힘 지지층은 김동연 지사가 16.6%로 한준호 의원 8.5%, 추미애 의원 6.7%를 앞섰다.
※이번 조사는 인천일보가 ㈜한길리서치에 의뢰해 3월 30일부터 4월 1일까지 3일간 경기도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 남녀 1003명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무선전화 가상번호를 통한 자동응답(ARS) 방식 100%이며, 응답률은 5.2%다. 2026년 2월 말 행정안전부 주민등록 인구 기준으로 성별·연령별·지역별 가중값을 부여했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1%p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누리집 참조.
/오윤상 기자 oys@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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