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대 뎁스를 강하게 할 서정구, 든든한 골밑수비로 연승에 힘 싣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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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서정구(200cm,C)는 중앙대 전력에 분명 큰 힘이 될 수 있는 자원이라는 걸 보여줬다.
서정구는 김두진, 서지우 등과 함께 촘촘한 수비망을 구축해 골밑을 사수하고 있다.
윤호영 감독도 서정구의 수비에 대해 "기본적으로 수비 센스가 좋은 선수다. 그동안 부상이 있었는데 이번 동계 훈련에선 부상 없이 열심히 했다. 우선 부상에서 자유로워졌고 그것이 자신감으로 이어져 실전에서도 좋은 모습을 보일 수 있었다. 부상만 없으면 더 좋아질 선수다"라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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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대는 2일 중앙대학교 안성캠퍼스 청룡체육관에서 열린 2026 KUSF 대학농구 U-리그 한양대와의 경기에서 88-49로 승리했다.
엔트리 12명 중 11명이 득점에 성공, 강력한 뎁스를 자랑한 가운데 주축 센터 서지우, 김두진 등과 함께 골밑을 지키고 있는 3학년 서정구도 20분이라는 짧은 출전시간 속에서 10점 5리바운드 3블록슛을 기록하며 팀의 승리를 도왔다.
서정구는 "팀이 하나로 뭉쳐서 하자고 했는데 그게 잘 이뤄졌다. 계속 홈 경기 일정이 이어지는데 남은 홈 경기도 모두 이겨서 연승을 이어가고 싶다"고 밝혔다.
선두 질주의 원동력은 역시나 강력한 수비다. 중앙대는 지금까지 치른 3경기 동안 모두 50점대 미만의 실점을 기록하는 짠물 수비로 ‘강철 방패’를 구축하고 있다. 서정구는 김두진, 서지우 등과 함께 촘촘한 수비망을 구축해 골밑을 사수하고 있다.
윤호영 감독도 서정구의 수비에 대해 “기본적으로 수비 센스가 좋은 선수다. 그동안 부상이 있었는데 이번 동계 훈련에선 부상 없이 열심히 했다. 우선 부상에서 자유로워졌고 그것이 자신감으로 이어져 실전에서도 좋은 모습을 보일 수 있었다. 부상만 없으면 더 좋아질 선수다”라고 평가했다.
서정구는 "감독님께서 좋게 봐주셔서 감사하고, 높이를 활용해 수비에서 강점을 보여주려고 한다. 또, 내가 블록슛에도 강점이 있기도 하다. 앞선에서 뚫려도 뒤에서 내가 상대 공격수들을 블록슛 등을 통해 저지하려고 한다"고 밝혔다.

이번 시즌 중앙대는 두 팀을 돌릴 수 있을 정도로 뎁스가 막강하다. 서정구는 “A팀, B팀이라고 칭하는 것보다는 감독님께서 플랜을 잘 짜주시고 있다. 모든 포지션에서 구멍 없이 각자 역할을 잘해주고 있다. 다른 선수들의 기량이 많이 올라왔고 이제 나만 잘하면 될 것 같다"고 말했다.
공격에서도 골밑 득점은 물론 3점슛(1/2)도 성공시키는 등 존재감을 드러낸 서정구다. 3쿼터 막판, 노마크 속공 상황에서는 호쾌한 덩크슛을 작렬시키기도 했다.서정구는 “감독님께서 공격적인 부분에서는 모션 오펜스를 전략으로 큰 틀에서 움직임을 잘 맞춰주신다. 골밑 뿐만 아니라 외곽에서도 플레이를 자신있게 하라고 주문하셔서 외곽 플레이도 자신있게 하려고 한다”고 말했다.
서정구는 “우승이 목표”라고 이빈 서즌 목표를 이야기하며 “기본적인 것들을 잘 해야 한다. 자유투 성공률을 높여야 하고 쉬운 찬스도 잘 마무리해야 한다. 그런 것들을 하나 하나 씩 집중하다 보면 더 단단한 팀이 될 수 있을 거라 생각한다"고 각오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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