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지원, KLPGA 투어 국내 개막전 첫날 단독 선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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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지원이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국내 개막전 더시에나오픈(총상금 10억원) 첫날 단독 선두로 나섰다.
고지원은 2일 경기도 여주시 더시에나 벨루토 컨트리클럽(파72)에서 열린 대회 1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만 5개를 잡아내며 5언더파 67타를 기록했다.
지난달 KLPGA 투어 2026시즌 개막전 리쥬란 챔피언십에서 컷 탈락했던 고지원은 올해 처음으로 국내에서 열리는 정규투어 대회에서 첫날 쾌조의 출발을 보이며 통산 3승을 정조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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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더시에나오픈 첫날 단독 선두에 오른 고지원. (사진=KLPGA 제공). 2026.04.02.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4/02/newsis/20260402191725160vsrc.jpg)
[서울=뉴시스]박윤서 기자 = 고지원이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국내 개막전 더시에나오픈(총상금 10억원) 첫날 단독 선두로 나섰다.
고지원은 2일 경기도 여주시 더시에나 벨루토 컨트리클럽(파72)에서 열린 대회 1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만 5개를 잡아내며 5언더파 67타를 기록했다.
그는 4언더파 68타를 때려낸 공동 2위 양효진, 김소정, 김서아에 한 타 앞선 단독 1위로 1라운드를 마무리했다.
지난해 8월 제주 삼다수 마스터스에서 우승하며 61번째 정규투어 출전 만에 처음으로 정상에 올랐던 고지원은 이후 10월 에쓰오일 챔피언십도 제패하며 단일 시즌 2승을 달성했다.
지난달 KLPGA 투어 2026시즌 개막전 리쥬란 챔피언십에서 컷 탈락했던 고지원은 올해 처음으로 국내에서 열리는 정규투어 대회에서 첫날 쾌조의 출발을 보이며 통산 3승을 정조준했다.
경기 후 고지원은 "샷이 전반적으로 잘 돼서 찬스가 많았고, 안정적으로 플레이한 것 같아서 만족한다"며 "작년 성적이 괜찮다 보니 목표가 계속 커졌는데, 오히려 욕심을 가라앉히려고 했다. 예전에는 대상을 생각했지만, 지금은 한 라운드, 한 경기씩 집중하는 것이 목표"라고 전했다.
프로 대회 출전이 이번이 두 번째인 중학생 아마추어 선수 김서아는 공동 2위에 오르는 깜짝 활약을 펼쳤다.
리쥬란 챔피언십에서 준우승했던 이예원은 3언더파 69타로 박민지, 이율린, 서교림 등과 함께 공동 5위에 자리했다.
전 세계랭킹 1위 박성현과 리쥬란 챔피언십 우승자 임진영은 나란히 2언더파 70타를 작성하며 공동 14위에 이름을 올렸다.
지난해 대상 수상자 유현조는 1오버파 73타의 기록으로 공동 48위에 머물렀다.
☞공감언론 뉴시스 donotforget@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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