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그 순위 경쟁에 클럽대항전까지 시즌 막판 강행군, 김민재-이강인-이재성 최대 과제는 ‘부상 방지’ 다치면 큰일난다

정다워 2026. 4. 2. 1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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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표팀 핵심인 김민재(바이에른 뮌헨)와 이강인(파리생제르맹), 그리고 이재성(마인츠05)의 시즌 막판 몸 관리가 2026 북중미월드컵 성패를 가릴 전망이다.

김민재와 이강인은 3월 A매치 2연전을 마친 뒤 소속팀으로 돌아가 강행군을 소화하게 된다.

모든 선수가 그렇지만 대표팀에서 대체 불가 자원인 김민재와 이강인은 특히 더 몸을 조심해야 한다.

대표팀에서의 역할을 따지면 이재성도 김민재, 이강인에 뒤지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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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스트리아전에서 공중볼 경합하는 김민재. 빈 | 연합뉴스


[스포츠서울 | 정다워 기자] 대표팀 핵심인 김민재(바이에른 뮌헨)와 이강인(파리생제르맹), 그리고 이재성(마인츠05)의 시즌 막판 몸 관리가 2026 북중미월드컵 성패를 가릴 전망이다.

김민재와 이강인은 3월 A매치 2연전을 마친 뒤 소속팀으로 돌아가 강행군을 소화하게 된다. 두 선수가 속한 바이에른 뮌헨과 파리생제르맹(PSG)은 각각 독일 분데스리가, 프랑스 리그1에서 우승 레이스를 벌이고 있다. 여기에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8강에도 진출한 상태가 남은 경기 수가 많다. 심지어 바이에른 뮌헨은 컵 대회에서도 우승에 도전 중이다.

이제 시즌 막바지다. 선수들의 체력이 떨어지고 부상 당할 확률이 높아지는 시기다. 월드컵까지는 이제 2개월밖에 남지 않았다. 지금 시점에 부상을 당하면 치명타다. 월드컵에 악영향을 미칠 수밖에 없다. 모든 선수가 그렇지만 대표팀에서 대체 불가 자원인 김민재와 이강인은 특히 더 몸을 조심해야 한다. 김민재의 경우 4년 전 카타르 대회를 앞두고 종아리를 다쳐 고생한 경험이 있어 각별히 신경써야 할 것으로 보인다. 이강인은 3월 A매치 직전 리그 경기에서 ‘살인 태클’을 당해 아찔한 시간을 보내기도 했다.

오스트리아전에서 슛을 시도하는 이강인. 빈 | 연합뉴스


오스트리아전에서 질주하는 이재성. 빈 | 연합뉴스


불행 중 다행으로 두 선수는 현재 소속팀에서 완벽한 주전으로 뛰지는 않고 있다. 김민재는 로테이션 플레이어로 활용되고 있고, 이강인 역시 주로 중요도가 떨어지는 경기 선발로 들어가고 있다. 상대적으로 몸 관리를 하기엔 좋은 여건이다.

리그와 클럽대항전을 병행하는 선수는 또 있다. 마인츠05의 이재성이다. 마인츠는 UEFA 컨퍼런스리그에서 생존한 상태다. 잔류 경쟁과 병행 중인데 이재성은 마인츠에서도 가장 중요한 선수다. 출전 시간만 따지면 오히려 김민재, 이강인보다 이재성이 많다. 이재성은 1992년생으로 30대 중반을 향해 가고 있기 때문에 부상 방지가 더 절실하다.

대표팀에서의 역할을 따지면 이재성도 김민재, 이강인에 뒤지지 않는다. 보이는 곳은 물론이고 보이지 않는 곳에서도 큰 비중을 차지하는 베테랑이라 좋은 컨디션으로 월드컵에 가야 대표팀에 힘이 될 수 있다. weo@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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