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을 지면 영화가…’ 속초 선셋시네마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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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주 토요일 바닷가 노을을 배경으로 영화를 즐길 수 있는 상영회가 개최된다.
강원도 속초시는 아름다운 자연환경과 석양 풍경을 배경으로 정기적으로 영화를 감상할 수 있는 '속초 선셋시네마'를 운영한다고 2일 밝혔다.
박은영 속초시 시민소통과장은 "속초 선셋시네마는 아름다운 자연경관과 영화, 시민의 일상이 어우러지는 새로운 문화 프로그램이다. 앞으로도 시민과 관광객이 속초에서만 누릴 수 있는 특별한 문화 경험을 즐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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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주 토요일 바닷가 노을을 배경으로 영화를 즐길 수 있는 상영회가 개최된다.
강원도 속초시는 아름다운 자연환경과 석양 풍경을 배경으로 정기적으로 영화를 감상할 수 있는 ‘속초 선셋시네마’를 운영한다고 2일 밝혔다.
선셋시네마 장소는 금호동 속초항 친수공원 공연장이며, 시작 시각은 매주 토요일 일몰 시각에 맞춰 바뀐다. 첫 상영회는 오는 4일 오후 6시50분으로 4월부터 6월까지 12차례 시범운영을 거쳐 7월부터는 정식 운영된다.
속초시는 선셋시네마 상영작으로 전체 관람가부터 12살 관람가 수준의 가족과 자연 등 강원도와 어울리는 작품 위주로 선정하고 매달 시기에 맞는 다양한 주제의 프로그램도 진행할 계획이다. 4월에는 벚꽃 개화 시기에 맞춰 연인과 함께 보기 적합한 멜로나 코미디 장르 중심의 영화가, 5월에는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드라마 중심의 영화가 상영되는 식이다.
특히 선셋시네마에서는 독립예술영화와 다큐멘터리, 강원도 로컬시네마 등 지역에서 만나기 힘든 다채로운 작품을 감상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이를 통해 상영회가 영화 예술인들이 자신의 작품을 대중에게 선보일 수 있는 창구 구실을 할 것으로 보인다.
또 지역내 정기 상영회 개최를 통해 속초국제음식영화제 등 해마다 국제영화제를 개최하는 ‘영화제 개최 도시’로서의 도시 브랜드 이미지도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속초시는 판단하고 있다. 상영회 개최로 인근 갯배 선착장과 아바이마을, 속초관광수산시장 등 지역 관광지와 연계한 야간 관광도 활성화할 것으로 기대된다.
박은영 속초시 시민소통과장은 “속초 선셋시네마는 아름다운 자연경관과 영화, 시민의 일상이 어우러지는 새로운 문화 프로그램이다. 앞으로도 시민과 관광객이 속초에서만 누릴 수 있는 특별한 문화 경험을 즐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수혁 기자 psh@hani.co.kr, 사진 속초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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