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외인' 마쏘, 미들블로커로 챔프전 나선다...'아포짓' 임동혁 믿는 헤난 감독 "성장하고 있고 좋은 기회" [MD인천]

[마이데일리 = 인천 최병진 기자] 대한항공의 헤난 달 조토 감독이 호세 마쏘(등록명 마쏘)의 미들블로커 기용을 예고했다.
대한항공은 2일 오후 7시 인천계양체육관에서 현대캐피탈과 ‘진에어 2025-2026 V-리그’ 챔피언결정전 1차전을 갖는다.
대한항공은 정규리그 1위에 오르며 챔프전에 직행했다. 지난달 13일 1위 자리를 확정하면서 6라운드 OK저축은행전, 현대캐피탈과의 1R 순연 경기에서 주축 자원들에게 휴식을 줬다. 약 3주가량 충분히 관리를 하면서 여유롭게 챔프전을 준비했다.
정규리그가 끝난 뒤 외국인 선수 교체도 단행했다. 시즌 막판 경기력이 좋지 않았던 카일 러셀(등록명 러셀)과 이별하고 쿠바 출신의 호세 마쏘를 영입했다.
마쏘는 203cm로 2003년부터 쿠바 국가대표로 활약 중이다. 미들블로커로 지난해 5월 이스탄불에서 진행된 트라이아웃에서 주목을 받기도 했다. 미들블로커와 아포짓 스파이커를 모두 소화할 수 있는 가운데 기본적으로는 아포짓 자리로 출전할 것으로 보인다.
현대캐피탈과의 올시즌 전적은 3승 3패로 접전이다. 지난 시즌에도 챔프전에서 맞대결을 펼친 가운데 3연패를 당하며 현대캐피탈이 트레블에 성공했다.

경기 전 헤난 감독은 마쏘의 활용 방안에 대해 “미들과 아포짓 포지션에서 활약을 했는데 일단은 미들블로커로 활용을 할 계획이다. 상황에 따라 유동적으로 아포짓으로 들어갈 수도 있다”라며 “체력적으로 좋은 상태로 왔다. 한국 도착 후 초반에는 시차 적응으로 어려움도 있었지만 팀에 잘 녹아들었다. 기분 좋게 훈련을 같이 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임동혁에게도 큰 기회다. 아포짓으로서 성장을 하고 있다. 임동혁이 조금 힘들 때는 마쏘를 아포짓으로 기용할 수도 있지만 현재 미들블로커 두 명이 잔부상이 있다. 경기가 길어질 수 있는 시점에서 더 큰 부상으로 이어지지 않도록 불가피한 선택을 했다”고 덧붙였다.
현대캐피탈의 플레이오프 경기를 두고 그는 “기대했던 것만큼 팽팽한 경기였다. 우리카드가 후반기에 상승세에 있었는데 정규시즌 1, 2위가 챔프전을 치르는 게 바람직한 것 같다”고 이야기했다.
헤난 감독은 기대되는 선수로 “현대캐피탈 같은 강팀을 상대할 때는 어느 한 명에게 기대하지는 않는다. 이런 경기에서는 주인공이 등장하기 마련이지만 한 선수로 특정 지어 경기를 풀어나갈 수는 없다. 팀으로서 좋은 모습을 보여줘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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