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역도연맹, 2026 AG 최종후보 확정…'올림픽 銀 박혜정+새내기 전희수' 고양시청 강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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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의택 기자┃결전에 나설 태극전사 후보 10인이 가려졌다.
대한역도연맹은 2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로에 위치한 연맹 건물에서 대한체육회 경기력 향상위원회를 열고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에 나설 국가대표 후보 10인을 확정했다.
여자부에서는 한국 여자 역도 간판 86kg급 박혜정과 함께 전희수(이상 고양시청), 49kg급 신재경(평택시청), 61kg급 안시성(광주광역시청), 77kg급 김이슬(수원시청)이 최종 후보 10인에 발탁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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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N뉴스] 강의택 기자┃결전에 나설 태극전사 후보 10인이 가려졌다.
대한역도연맹은 2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로에 위치한 연맹 건물에서 대한체육회 경기력 향상위원회를 열고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에 나설 국가대표 후보 10인을 확정했다.
이번 아시안게임 역도는 남자 60kg, 65kg, 70kg, 75kg, 85kg, 95kg, 110kg, 110kg+ 여자 49kg, 53kg, 57kg, 61kg, 69kg, 77kg, 86kg, 86kg+ 총 16개 체급으로 구성된다. 하지만 국가별 출전 인원이 각 체급당 1명씩 남자 5명, 여자 5명 총 10명으로 제한된다.
그 때문에 아시아 랭킹 순위에 가까운 체급 위주로 국가대표를 발탁하는 것이 중요하다. 이를 바탕으로 대한체육회 경기력 향상위원회의 논의가 있었고, 태극마크를 최종 후보 10인이 확정됐다.
남자부에서는 75kg급 손현호(광주광역시청), 85kg급 김성민(경상남도청), 95kg급 원종범(강원특별자치도청), 110kg급진윤성(고양시청), 110kg 이상급 송영환(홍천군청)이 이름을 올렸다.
여자부에서는 한국 여자 역도 간판 86kg급 박혜정과 함께 전희수(이상 고양시청), 49kg급 신재경(평택시청), 61kg급 안시성(광주광역시청), 77kg급 김이슬(수원시청)이 최종 후보 10인에 발탁됐다.
이번 국가대표 선발에는 고양시청 역도팀의 강세가 두드러졌다. 총 10명의 국가대표 중 3명이 이름을 올리면서 33%의 점유율을 보였다. 이는 전국 역도팀 중 최고다.
지난 2024년 생애 첫 출전한 파리 올림픽에서 인상(스내치) 131kg, 용상(클린 앤 저크) 168kg을 성공시키며 은메달을 거머쥐었던 박혜정(고양시청)이 선봉에 선다. 박혜정은 지난 국제역도연맹(IWF) 2025 세계역도선수권대회에서 3관왕을 이룩했다.
지난 22일 제37회 전국춘계여자역도경기대회에서는 용상 172kg로 한국신기록을 수립하며, 차기 올림픽 금메달을 향해 다가서고 있다. 이번 아시안게임 최종 선발에서도 유력한 자원으로 평가된다.

110kg+ 국가대표로 나서는 송영환(홍천군청)도 기대를 모은다. 송영환은 지난 22일 제74회 전국춘계남자역도경기대회에서 용상 246kg을 들며 한국 신기록을 수립했다.
한국 남자 역도의 간판인 진윤성(고양시청)도 한국 역도를 빛내기 위해 나선다. 진윤성은 2020년 도쿄 올림픽에서 국가대표로 활약했으며, IWF 2021 세계역도선수권대회 인상에서 180kg로 1위를 기록하는 등 국제대회에서 굵직한 성과를 써왔다.
새내기 전희수도 태극마크를 달며 무서운 신예의 모습을 기대하게 한다. 지난해 고등학생으로 두각을 나타냈던 전희수(고양시청)는 올해 바로 국가대표에 승선하며 앞으로의 행보를 기대하게 한다. 전희수는 제37회 전국춘계여자역도경기대회 86kg급에서 용상 137kg, 합계 246kg으로 용상과 합계 부문에서 한국주니어신기록을 수립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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