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르고 씹을 때가 제일 위험"…치과 의사가 피하는 음식 2가지

정우영 인턴 기자 2026. 4. 2. 1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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씹는 순간 치아에 큰 부담을 줄 수 있어 치과의사들이 피하는 음식 두 가지가 소개됐다.

지난달 27일 서울참조은치과 이창민 대표원장은 치과 공식 유튜브 채널에 출연해 치아 구조와 그에 따른 손상 위험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그러면서 치아에 큰 부담을 주는 첫 번째 음식으로 '게장'을 꼽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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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오돌뼈는 치아에 큰 부담을 준다. (사진=유토이미지)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정우영 인턴 기자 = 씹는 순간 치아에 큰 부담을 줄 수 있어 치과의사들이 피하는 음식 두 가지가 소개됐다.

지난달 27일 서울참조은치과 이창민 대표원장은 치과 공식 유튜브 채널에 출연해 치아 구조와 그에 따른 손상 위험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이 원장은 "앞니는 라미네이트나 보철을 한 경우가 아니더라도 되도록 아껴주라는 이야기를 많이 한다"면서 앞니의 중요성에 대해 설명했다. 이어 "구조적으로 앞니는 어금니와는 다르게 앞으로 기울어져 있어 역학적으로 흔들리기 쉬운 구조"라며 "앞니로 음식을 베어먹는 건 치아를 혹사시키는 행동"이라고 경고했다.

그러면서 치아에 큰 부담을 주는 첫 번째 음식으로 '게장'을 꼽았다. 그는 "라미네이트는 앞니에 살짝 붙여 놓은 거기 때문에 게장을 뜯어 먹다 보면 잘 떨어진다"면서 "(요즘) 라미네이트 떨어져서 온 사람들 되게 많다"고 전했다.

두 번째 음식은 '오돌뼈'다. 이 원장은 "오돌뼈는 모르고 씹을 때가 제일 위험하다"며 "실제로 오돌뼈 먹다가 치아가 깨진 케이스를 자주 본다. 멀쩡한 치아가 쪼개지면 정말 아픈데 깨진 방식에 따라 치료방법도 조금씩 달라진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나는 삼겹살 먹을 때 좀 아깝더라도 오돌뼈 주위를 다 잘라내고 먹는다"고 자신의 평소 생활 습관을 전하기도 했다.

이어 이 원장은 "오돌뼈를 아예 먹지 말라는 건 아니"라며 "단단하게 씹을 거라는 생각을 하고 치아 감각에 최대한 집중해서 씹어 먹으면 된다"고 덧붙였다.

☞공감언론 뉴시스 wong@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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