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생각보다 北과 대화 관심 … 관계 개선에 한국 역할 중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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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석 국무총리가 2일 "통상적으로 생각되는 것보다 미국 측에서 북측과의 대화에 대한 관심이 있다는 것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김 총리는 2일 서울에서 열린 '문익환 목사 방북-4·2공동성명 37주년 기념 국제토론회'에서 참석해 "(북한과의) 전체 상황을 바꿀 만큼 우리의 힘이 만족스럽지 못하다는 것은 현실이지만, 우리가 우리의 문제를 해결해야 한다는 원칙을 확인하는 것이 출발점"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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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익환 목사 방북 기념회서
"우리 문제 스스로 해결해야"

김민석 국무총리가 2일 "통상적으로 생각되는 것보다 미국 측에서 북측과의 대화에 대한 관심이 있다는 것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남북 관계, 미·북 관계 개선을 위해서는 대한민국의 역할이 중요하다는 것을 강조했다. 김 총리는 2일 서울에서 열린 '문익환 목사 방북-4·2공동성명 37주년 기념 국제토론회'에서 참석해 "(북한과의) 전체 상황을 바꿀 만큼 우리의 힘이 만족스럽지 못하다는 것은 현실이지만, 우리가 우리의 문제를 해결해야 한다는 원칙을 확인하는 것이 출발점"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김 총리는 올해 들어서만 두 차례 미국 방문을 통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한 번, J D 밴스 부통령과 두 번의 면담을 했다. 이 자리에서 김 총리는 미·북 대화를 위한 방안을 트럼프 대통령에게 제안하기도 했다고 밝혔다.
김 총리는 문 목사와의 인연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그는 "1986년 청주(교도소)에 계셨을 때 옆 사동에 모시고 지냈던 시간이 기억이 난다"며 "교도관들을 통해 매일 안부를 전하고 말씀을 듣는 일과가 굉장히 기쁜 하루하루의 과정이었다"고 했다.
[류영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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