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까운 나라로 몰렸다"…봄 여행 키워드는 '단거리·편의성'

신용현 2026. 4. 2. 17:5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올해 3~4월 해외 여행지로 일본, 중국, 베트남 등 단거리 지역 선호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2일 노랑풍선은 3~4월 해외 패키지 상품 예약 데이터를 공개했다.

특히 상하이를 중심으로 항저우·우전·주자자오 등 인접 지역을 연계한 상하이권 상품 예약률은 전년 대비 약 4배 급증했다.

노랑풍선 관계자는 "일본, 중국, 베트남을 중심으로 예약이 이어지고 있다"며 "편의성과 구성이 강화된 상품에 대한 수요가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이동 통신망에서 음성 재생 시 데이터 요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글자 수 10,000자 초과 시 일부만 음성으로 제공합니다.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사진=게티이미지뱅크


올해 3~4월 해외 여행지로 일본, 중국, 베트남 등 단거리 지역 선호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2일 노랑풍선은 3~4월 해외 패키지 상품 예약 데이터를 공개했다. 데이터에 따르면 해당 기간 예약은 전년 동기 대비 약 20% 증가했다.

지역별 비중은 일본이 25%로 1위를 차지했다. 이어 중국(24%), 베트남(19%), 태국(7%), 필리핀(5%) 순으로 상위 5개국 모두 단거리 노선으로 채워졌다.

일본은 규슈(33.4%), 오사카(21.9%), 홋카이도(14.3%) 순으로 수요가 집중됐다. 규슈는 접근성과 온천 일정, 오사카는 주요 관광지 연계 및 자유일정 구성, 홋카이도는 자연 관광형 상품이 각각 예약을 견인했다. 사가·나고야·마쓰야마 등 중소도시 상품 예약도 늘며 대도시 외 지역으로의 선택 폭도 넓어지는 추세다.

무비자 입국 시행 이후 여행 수요가 급증한 중국은 홍콩·마카오(18.7%), 청도(15.1%), 장자제(장가계)(14.4%) 순으로 집계됐다. 특히 상하이를 중심으로 항저우·우전·주자자오 등 인접 지역을 연계한 상하이권 상품 예약률은 전년 대비 약 4배 급증했다. 노옵션·노쇼핑 구성과 특급호텔 연박, 복수 도시 연계 일정 등 편의성을 강화한 상품 구성이 주효했다는 분석이다.

베트남은 다낭(34.4%), 나트랑(30.7%), 푸꾸옥(20.3%) 순으로 나타났다. 전 일정 리조트 숙박과 마사지·특식이 포함된 휴양형 상품이 안정적인 수요를 유지했다.

노랑풍선은 이 같은 흐름에 맞춰 '노팁·노옵션·노쇼핑'을 콘셉트로 한 '노노노(NONONO) 여행' 프로모션을 오는 30일까지 진행한다. 사전 확보한 항공 좌석을 기반으로 유류할증료 변동 영향을 최소화한 상품도 함께 선보인다는 설명이다.

노랑풍선 관계자는 "일본, 중국, 베트남을 중심으로 예약이 이어지고 있다"며 "편의성과 구성이 강화된 상품에 대한 수요가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신용현 한경닷컴 기자 yonghyun@hankyung.com

Copyright © 한국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