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4년 만에 재개된 인류의 달 도전, 지구에서 가장 먼 곳까지 비행 [영상]

양진하 2026. 4. 2. 1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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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2년 아폴로 17호 이후 54년 만에 인류가 다시 달을 향해 날아올랐다.

달 표면에 직접 착륙하진 않지만, 지구에서 보이지 않는 '달 뒷면' 너머 6,400㎞ 심우주 지점까지 접근한다.

우주비행사들은 비행 기간 심우주 통신망과 생명유지 장치 등 향후 달 착륙에 필수적인 시스템을 점검하고 지구로 귀환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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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휙]아르테미스 2호 발사 성공
편집자주
뉴스는 끊임없이 쏟아지고, 이슈는 시시각각 변합니다. '휙'은 최신 이슈를 알기 쉽게 해석하고 유쾌하게 풍자하는 한국일보 기획영상부의 데일리 숏폼 콘텐츠입니다. 하루 1분, '휙'의 시각으로 세상을 바라보세요.

1972년 아폴로 17호 이후 54년 만에 인류가 다시 달을 향해 날아올랐다. 미 항공우주국(NASA·나사)은 한국시간으로 2일 오전 7시 35분 미 플로리다주 케네디 우주센터에서 '아르테미스 2호' 미션을 수행할 유인 우주 탐사선 '오리온' 발사에 성공했다. 4명의 우주비행사가 탑승한 오리온은 열흘간 8자 모양 궤적으로 총 110만2,400㎞을 비행한다. 달 표면에 직접 착륙하진 않지만, 지구에서 보이지 않는 '달 뒷면' 너머 6,400㎞ 심우주 지점까지 접근한다. 이는 인류 역사상 지구에서 가장 멀리 떨어져 비행하는 기록이 될 전망이다. 우주비행사들은 비행 기간 심우주 통신망과 생명유지 장치 등 향후 달 착륙에 필수적인 시스템을 점검하고 지구로 귀환할 계획이다. 나사는 이번 임무를 바탕으로 내년 아르테미스 3호의 궤도 도킹 시험을 거쳐, 2028년 아르테미스 4호를 통해 유인 달 표면 착륙에 도전한다.

1972년 아폴로 17호 이후 54년 만에 인류가 다시 달을 향해 날아올랐다.

양진하 뉴콘텐츠팀장 realha@hankookilbo.com
이수연 PD leesuyun@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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