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서 버스와 오토바이 충돌…40대 오토바이 운전자 숨져

윤동현 기자 2026. 4. 2. 17:49
음성재생 설정 이동 통신망에서 음성 재생 시 데이터 요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글자 수 10,000자 초과 시 일부만 음성으로 제공합니다.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평택경찰서 전경. 윤동현기자

평택 오성면 도로에서 버스와 오토바이가 충돌해 오토바이 운전자가 숨지는 사고가 발생,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평택경찰서는 버스운전사인 60대 A씨를 교통사고처리특례법위반(치사) 혐의로 입건해 조사 중이라고 2일 밝혔다.

A씨는 전날 오후 10시2분께 오성면 당거리 인근 도로에서 몰던 버스로 오토바이 운전자인 40대 B씨를 들이받은 혐의를 받는다.

사고 직후 B씨는 출동한 소방당국에 의해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끝내 숨진 것으로 파악됐다.

A씨는 경찰 조사에서 “2차 사고이며, 이미 사고로 쓰러져 있던 운전자를 발견하지 못해 발생했다”는 취지로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따라 단순 추돌 사고인지, 선행 사고 이후 추가 충격이 가해진 것인지 여부 등이 이번 사고의 핵심 쟁점으로 떠오르고 있다.

경찰은 폐쇄회로CC(TV) 등을 통해 역과(차량이 사람이나 물건을 밟고 지나가는 행위) 여부를 확인하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사고 전후 상황을 종합적으로 확인하고 있다”며 “자세한 사항은 수사 중”이라고 밝혔다.

윤동현 기자 ydh7775@kyeonggi.com

Copyright © 경기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