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 떠나 '1639일만' 승리 거둔 배동현… 설종진 감독 "제구-구속 많이 좋아져"

심규현 기자 2026. 4. 2. 17:3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지난 1일, SSG랜더스전 호투로 2021년 10월5일 대전 두산 베어스전 이후 1639일만에 승리투수가 된 키움 히어로즈 배동현.

배동현의 호투를 앞세워 정식 감독 데뷔 첫 승을 거둔 설종진 키움 감독은 배동현에게 고마움을 표현했다.

올 시즌을 앞두고 2차드래프트를 통해 한화 이글스에서 키움으로 이적한 그는 시즌 첫 선발 출전 경기에서 5이닝 무실점으로 승리투수가 됐다.

음성재생 설정 이동 통신망에서 음성 재생 시 데이터 요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글자 수 10,000자 초과 시 일부만 음성으로 제공합니다.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문학=스포츠한국 심규현 기자] 지난 1일, SSG랜더스전 호투로 2021년 10월5일 대전 두산 베어스전 이후 1639일만에 승리투수가 된 키움 히어로즈 배동현. 배동현의 호투를 앞세워 정식 감독 데뷔 첫 승을 거둔 설종진 키움 감독은 배동현에게 고마움을 표현했다. 

배동현. ⓒ키움히어로즈

키움은 2일 오후 6시30분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2026 신한 SOL뱅크 KBO리그 SSG랜더스와 원정경기를 갖는다.

키움은 1일 SSG를 11-2로 대파하고 시즌 첫 승을 거뒀다. 선발투수 배동현의 호투가 결정적이었다. 올 시즌을 앞두고 2차드래프트를 통해 한화 이글스에서 키움으로 이적한 그는 시즌 첫 선발 출전 경기에서 5이닝 무실점으로 승리투수가 됐다. 프로 데뷔 후 두 번째이자 약 5년 만에 거둔 승리였다.

설종진 감독은 이날 경기 전 인터뷰에서 배동현에 대해 "배동현 덕분에 첫 승리를 할 수 있었다. 너무 고맙다. 본인이 자신의 구종에 자신감을 갖고 던진게 성공적으로 무실점을 기록할 수 있던 이유"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제구, 구속도 많이 올라왔고 1일 많이 던졌던 체인지업 제구도 좋다. 마운드 운용 능력도 좋다. 시범경기 SSG전 4이닝 무실점이 자신감을 갖게 해준 것으로 보인다"고 덧붙였다. 

설종진 감독. ⓒ키움히어로즈

한편 키움은 이날 브룩스(좌익수)-이주형(중견수)-안치홍(지명타자)-최주환(1루수)-김건희(포수)-박찬혁(우익수)-어준서(유격수)-박한결(2루수)-최재영(3루수)으로 선발 라인업을 꾸렸다. 선발투수는 좌완 정현우다.

설 감독은 시즌 첫 선발로 나서는 정현우에 대해 "시범경기 kt wiz전 때 투구가 좋았다. 기대하고 있다. 젊은 친구이기에 분위기를 무시 할 수 없다. 좋은 투구가 나오면 조금 더 성장된 모습을 보여줄 것이라 본다"고 말했다.

 

스포츠한국 심규현 기자 simtong96@sportshankook.co.kr

Copyright © 스포츠한국.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