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원희 작가, 봉산문화회관서 첫 대구 개인전 개최

홍석천 2026. 4. 2. 1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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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원희 개인전 '어찌 깃과 날개가'가 봉산문화회관 2전시실에서 4월 15일부터19일까지 열린다.

부원희 작가는 2019년 '박세진/부원희 2인전'을 시작으로 2022년 레인보우큐브에서 기획한 '처음의 개인전' 공모에 당선돼 '부엌과 거실과 식탁과 책상과'전을 진행했다.

이번 봉산문화회관 전시는 부원희 작가가 대구에서 여는 첫 전시다.

부 작가에 따르면 이번 전시는 봉산문화회관 제2 전시실이 노아의 방주를 닮은 모습을 하고 있다는 점에서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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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19일 '어찌 깃과 날개가'전
전시 회화와 설치의 조화 선보여

[대구=이데일리 홍석천 기자] 부원희 개인전 ‘어찌 깃과 날개가’가 봉산문화회관 2전시실에서 4월 15일부터19일까지 열린다.

부원희 작가는 2019년 ‘박세진/부원희 2인전’을 시작으로 2022년 레인보우큐브에서 기획한 ‘처음의 개인전’ 공모에 당선돼 ‘부엌과 거실과 식탁과 책상과’전을 진행했다. 또 같은 해 과자점 썬플라우어와 ‘썬플라우어-부원희’ 컬래버전을 열었다.

이번 봉산문화회관 전시는 부원희 작가가 대구에서 여는 첫 전시다.

'무지개',망사천, 아크릴릭, 금/은색 수지 그림틀, 가변크기, 2026 (사진=부원희)
'마르시아스1 Marsyas' 아크릴릭, 글로스 미디엄, 알루미늄 캔버스 , 53.045.5(cm), 2026 (사진=부원희)
부 작가에 따르면 이번 전시는 봉산문화회관 제2 전시실이 노아의 방주를 닮은 모습을 하고 있다는 점에서 시작했다. 전시장의 특성에 영감을 받아 한 쌍씩 작품을 구상하고 이런 요소가 전체 작업의 배음으로 작동해 내용이 더 다채로워 지도록 기획했다. 쌍으로 고안된 것들은 단순하게 같은 것들이나 대비되는 것들을 넘어 복합적인 관계의 면모를 담을 수 있도록 했다.

또 이번 전시는 회화, 설치, 퍼포먼스 등의 여러 형식을 공존하게 해 각기 다른 조형언어들이 어떻게 맞물릴 수 있는지를 계속 묻고 실험하는 기존 작업의 연장선에 있다. 특히 이번에는 회화 자체에 관한 주제를 중심으로 작업했다.

이와 함께 경력단절을 딛고 예술활동을 하는 여성 예술가들을 지지하는 단체인 새로여성예술회가 기획한 2인전 ‘흰것-김영해/부원희’전도 대구아트웨이에서 6월 11일부터 30일까지 개최할 예정이다.

사진=부원희

홍석천 (dgedaily@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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