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 현관문에 오물 투척 '보복대행' 20대에 징역 4년 구형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남의 아파트 현관문에 오물을 뿌려 '보복 대행'을 벌인 혐의로 구속기소 된 20대에게 검찰이 징역 4년을 구형했다.
2일 법조계에 따르면 지난달 30일 수원지법 형사10단독 서진원 판사 심리로 열린 A씨의 명예훼손 등 혐의 결심 공판에서 검사는 이 같은 징역형과 추징 80만원을 선고해달라고 재판부에 요청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수원지법.수원고법 전경 [촬영 이영주]](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4/02/yonhap/20260402162702597onwr.jpg)
(수원=연합뉴스) 이영주 기자 = 남의 아파트 현관문에 오물을 뿌려 '보복 대행'을 벌인 혐의로 구속기소 된 20대에게 검찰이 징역 4년을 구형했다.
2일 법조계에 따르면 지난달 30일 수원지법 형사10단독 서진원 판사 심리로 열린 A씨의 명예훼손 등 혐의 결심 공판에서 검사는 이 같은 징역형과 추징 80만원을 선고해달라고 재판부에 요청했다.
검사는 "피고인이 범행에 적극 가담하고 피해자들을 괴롭힐 목적으로 장면을 촬영해 유포까지 해 죄질이 불량하다"고 구형 사유를 밝혔다.
A씨는 혐의를 인정한 것으로 전해졌다.
그는 지난 2월 22일 오후 8시 30분께 경기 화성시 동탄신도시의 한 아파트 15층 세대 현관문에 음식물 쓰레기를 흩뿌리고 빨간색 래커 페인트로 낙서를 한 혐의를 받고 있다.
A씨는 인근 계단에 해당 세대 피해자를 비방하는 내용의 유인물 수십장을 뿌리고 인분을 남긴 채 도주했다.
수사에 착수한 경찰에 긴급 체포된 A씨는 조사에서 "텔레그램 광고를 통해 알게 된 상선의 지시를 받고 일면식이 없는 피해자에게 보복 대행을 했다"는 취지로 진술했다.
A씨는 범행의 대가로 80만원 상당의 가상화폐를 받았던 것으로 조사됐다.
선고 공판은 이달 22일 열린다.
young86@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트럼프 "구출 장교가 보낸 위치 신호, 이란 함정일까 우려" | 연합뉴스
- 슈퍼주니어 공연서 관객 3명 추락사고…SM "책임 통감" 사과 | 연합뉴스
- 가정폭력 사각지대 방치가 부른 참극…'캐리어 시신' 사건 전말 | 연합뉴스
- '앤젤리나 졸리 딸' 샤일로, K팝 뮤직비디오 등장…댄서로 참여 | 연합뉴스
- BTS 또 신기록…K팝 최초 美 '빌보드 200' 2주 연속 정상(종합) | 연합뉴스
- 李대통령, 부활절 맞아 여의도순복음교회서 예배…신도들 환호(종합) | 연합뉴스
- 전쟁 중 잘린 美육참총장 "미군, 인격적 지도자 가질 자격 있어" | 연합뉴스
- 노벨평화상 수상자, "미친 인간" 트럼프 제지 호소 | 연합뉴스
- [반려동물] '세 집 중 한 집 막내로 산다'…1천500만 가족이 달라졌다 | 연합뉴스
- 경찰, '100만 구독자' 보수 유튜버 음주운전 혐의 송치 |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