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역에서도 코레일의 ‘커피&빵’ 사전 주문 서비스 이용 가능해져

염창현 기자 2026. 4. 2. 1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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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는 부산역에서도 열차에 오르기 전에 미리 커피나 빵을 주문해 먹을 수 있게 된다.

2일 한국철도공사(코레일)는 모바일 앱 '코레일톡'의 '커피&빵' 주문 서비스를 오는 8일부터 전국 15개 역으로 확대 운영한다고 밝혔다.

주문을 하려는 사람은 코레일톡 화면 하단의 '커피&빵'에 접속해 물품을 수령할 역과 매장, 시간을 선택한 뒤 예약·결제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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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부터 시작… 대기 시간 없이 탑승 전 곧바로 수령할 수 있어
파리바게뜨·배스킨라빈스·던킨·파리크라상·잠바주스 등 참여
코레일의 ‘커피&빵’ 초기 화면.

앞으로는 부산역에서도 열차에 오르기 전에 미리 커피나 빵을 주문해 먹을 수 있게 된다. 오랫동안 기다려야 하는 불편이 덜어질 것으로 보인다.

2일 한국철도공사(코레일)는 모바일 앱 ‘코레일톡’의 ‘커피&빵’ 주문 서비스를 오는 8일부터 전국 15개 역으로 확대 운영한다고 밝혔다. ‘커피&빵’은 철도역 매장의 식음료 예약 주문 기능 가운데 하나다. 철도 기반 통합 모빌리티 서비스인 ‘코레일 MaaS(Mobility as a Service)’를 이용하면 된다. 환승 등 탑승할 열차 시각이 촉박할 때도 미리 주문하면 대기 없이 받을 수 있어 편리하다.

이 서비스는 2025년 3월 운용을 시작했다. 이용객의 반응은 좋다. 지난해 주문은 1만 343건에 이르렀다. 이에 코레일은 서울역, 광명역, 대전역, 울산역 등 4곳의 5개 매장에서 제공하던 서비스를 15곳으로 늘렸다. 부산역을 비롯해 동대구역, 오송역, 익산역, 정읍역, 천안역, 원당역, 제물포역, 죽전역, 광운대역, 개봉역 등 11곳이 포함됐다. 매장 수는 17개로 증가했다. 주문을 하려는 사람은 코레일톡 화면 하단의 ‘커피&빵’에 접속해 물품을 수령할 역과 매장, 시간을 선택한 뒤 예약·결제하면 된다.

한편 코레일은 KTX 개통 22주년을 맞아 이달 말까지 1만 원 이상 주문하면 결제 금액의 20%를 즉시 할인하는 행사도 진행하고 있다. 이민성 코레일 고객마케팅단장은 “고객이 열차 이용 전후 시간을 효율적으로 활용하고, 철도를 이용하는 모든 순간이 더 편리해지도록 ‘코레일 MaaS’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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